[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 원성일 의원(창원5)은 27일 열린 제36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도청소관 수소산업 육성, 진해 웅동1지구 개발사업 추진, 교육청소관 학교운동부 폐지 및 지역형스포츠클럽 전환관련 현안 및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원 의원은 "부산·울산·경남의 수소산업 동반성장을 위해 '제2의 수소산업 전주기 실증센터' 창원 유치의 필요하다"고 건의하며 "함양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사업이 주민반대로 무산되었지만 향후 도내에서 사업을 준비 중인 시군에 대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홍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정부 공모사업은 타시도와의 유치경쟁이 치열하므로 부산·울산·경남이 공생할 수 있는 상호협력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외국교육기관 유치에 실패에서 대해서도 언급했다.
원 의원은 "진해 웅동1지구 개발사업이 20여년 가까이 글로벌테마파크와 외국교육기관 유치실패 등 지역주민의 고통과 개발정체가 지속되고 있다"고 의문을 제기하며 "외국교육기관 유치실패에 원인으로 학교를 짓기에 부적합한 부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고 쓴소리를 던졌다.
또 "해당 부지를 의료시설 용지로 개발해 외국인을 위한 의료와 휴양을 테마로 한 시설을 건립해 웅동1지구 전체 개발을 촉진시킬 마중물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보자"고 대안을 제시했다.
경남교육청의 학교운동부 폐지 및 지역형스포츠클럽 전환과 관련해서는 "사업추진에 대한 충분한 장·단점 검토나 객관적 의견수렴, 외부기관 등을 통한 컨설팅이 부족했음에도 1년만에 추진되었다"고 졸속 추진을 질타하며 "학교 밖 사설 스포츠클럽에서 학생들이 엘리트체육을 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운동을 계속할 수 없는 현실을 무시한 정책"이라고 일격을 가했다.
원 의원은 "타 시도에서 추진되지 않는 학교운동부 폐지 및 지역형스포츠클럽 전환정책에 대하여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충분한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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