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서구는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2019년 생물테러 대응' 평가에서 감시체계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서구는 대형 종합병원이 밀집해 감염병 발생 보고가 가장 많은 지역특성을 반영해 생물테러 감염병 발생의 조기 감지를 위해 지정의료기관인 3개 대학병원(부산대병원·동아대병원·고신대복음병원)과 감시 및 협조체계를 구축해 놓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정의료기관의 응급실을 통해 급성발진증후군을 비롯한 5개 생물테러감염병 감시대상 증후군 의심환자가 들어올 경우 즉각 보건소로 보고하도록 하는 등 감시체계 1년 365일 가동해 조기 대응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번 평가에서는 이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정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생물테러 감염병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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