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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한 일 해냈다"…베일 벗은 '겨울왕국2', 외신 호평 쏟아져

기사입력 : 2019년11월15일 09:52

최종수정 : 2019년11월15일 09:53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겨울왕국2'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외신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뉴욕 포스트는 "훌륭한 후속작! 디즈니는 '겨울왕국2'를 통해 불가능한 일을 해냈다"고 호평했다. 영국 미러는 "'겨울왕국2'는 재미와 모험의 모든 측면에서 전편을 능가한다"고 극찬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백지현 기자 = 영화 '겨울왕국 2'에서 '엘사'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이디나 멘젤(왼쪽)과 '안나' 목소리를 연기한 크리스틴 벨이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프리미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1.07 lovus23@newspim.com

미국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 역시 "현시대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우리에게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기대했던 모든 것을 만족시켜준다" "넘치는 웃음과 매혹적인 노래를 선사한다" "올해 가족 관객이 꼭 봐야 할 영화" "분명 엄청난 흥행을 일으킬 작품" 등의 반응이 쏟아져 '겨울왕국2'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겨울왕국2'는 2013년 개봉한 '겨울왕국'의 두 번째 이야기로 엘사와 안나가 숨겨진 과거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1일 국내 개봉.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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