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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스타' 쑨양 자격정지 최대 8년 거론에 중국 "도쿄올림픽 출전 막으려는 마녀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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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5일 스위스에서 중재재판 예정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세계반도핑기구가 중국 수영스타 쑨양에 대해 최대 8년의 자격정지 징계를 요청했다.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13일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도핑 검사용 샘플 제출을 거부한 쑨양에게 최소 2년부터 최대 8년까지의 자격정지 징계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쑨양은 내년 도쿄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해진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세계반도핑기구가 중국 수영스타 쑨양에 대해 최대 8년의 자격정지 징계를 요청했다. [사진= 광주세계수영 조직위] 2019.11.14 yoonge93@newspim.com

쑨양 관련 중재재판은 지난 9월에서 한 차례 연기돼 11월15일 스위스 페어몬트 르 몽트뢰 팰리스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재판은 CAS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는 지난 1999년 수영선수 미첼 스미스(아일랜드)와 FINA간 분쟁사태 이후 CAS의 역대 두 번째 재판공개다.

중국 시나스포츠 등 현지 매체는 "FINA가 이미 쑨양의 결백을 인정했지만, WADA가 기여이 이 문제를 중재재판소까지 가져갔다. WADA는 재판소에 쑨양에 대한 징계를 요청했다. 쑨양은 8년간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못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쑨양을 비호하는 분위기다. 한 팬은 댓글에 "WADA는 쑨양이 재판을 받기도 전 죄가 있다고 단정 짓는 모습이 너무나도 어처구니 없다"고 적었다.

다른 누리꾼은 "WADA의 속셈이 너무 뻔하다. 쑨양이 10년간 수영을 평정했으니 그의 도쿄올림픽 출전을 가로막고 싶은 것이다. 쑨양의 휴대폰을 검사하면 그가 결백하다는 증거물이 넘치고도 남아 돌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스포츠는 스포츠다. 왜 다들 정치를 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 외신들이 쑨양의 명예를 실추하려고 달려들고 있다. 이 것은 마녀사냥이다. 우리는 쑨양을 보호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쑨양은 그동안 금지약물 논란의 중심에 휩싸였다. 지난 2014년 5월 중국선수권대회 도중 진행된 도핑테스트에서 혈관확장제 성분이 양성반응을 보여 중국반도핑기구로부터 3개월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쑨양은 지난해 9월 도핑검사 샘플을 채집하기 위해 중국 자택을 방문한 국제 도핑시험관리(IDTM) 직원들을 방해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쑨양은 경호원들과 함께 망치를 이용해 혈액샘플이 담긴 도핑용 유리병을 깨뜨렸다.

그러나 중국수영협회는 IDTM 직원들이 합법적인 증명서와 자격증 등을 제시하지 못했다며 쑨양에게 별다른 징계를 내리지 않았다. FINA 역시 경고 징계를 내리는 것으로 사건 덮었다. 이에 WADA는 3월 쑨양과 FINA를 CAS에 제소했지만 결론이 나지 않았고, 쑨양은 7월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쑨양은 이 대회 자유형 400m와 200m서 금메달을 땄지만 논란은 이어졌다. 각 종목서 입상한 선수들은 쑨양과의 악수와 기념촬영 등을 거부하기도 했다. 

그러자 쑨양은 CAS에 재판과정을 공개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최종판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예정이다. 중재판정 결과와 사유에 대해 신중하게 심의하고 준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도핑 논란의 중심에 선 쑨양이 경기 후 브라질 선수에게 외면을 당했다. [사진=시나스포츠] 2019.11.14 yoonge93@newspim.com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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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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