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28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조웅제 부군수 주재로 2019년 시군 합동평가 성과 향상을 위한 4차 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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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웅제 함안 부군수가 28일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시군 합동평가 성과향상을 위한 4차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함안군청]2019.10.28. |
합동평가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9일에 이어 네 번째로 가진 이날 보고회는 지금까지의 추진실적을 파악하고 부진 지표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 이후 추진계획 등 실적을 거양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논의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량평가 대상 중 34개의 목표 미달성 평가 지표에 대한 부서장 대책 보고가 진행됐다.
부서별로 협업이 필요한 신기술제품(기술개발제품, 녹색제품), 사회적경제(9종) 구매 지표에 대한 부서별 추진실적을 분석했으며 연중 구입 가능한 목표를 설정해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다.
조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가장 공정하게 평가하고 점검하는 제도이므로 지방자치 경쟁력지수 최고의 자치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군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주요시책 추진성과 등 행정역량에 대해 122개의 세부지표를 설정하여 매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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