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변광용 시장이 23일 주민숙원사업 대상지 현장점검을 위해 일운면, 동부면, 남부면, 거제면, 사등면 등 5개면 11개 마을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방문한 곳은 일운면 지세포 해안도로로 기존 방호벽이 노후화 및 훼손되어 이미지를 저해하고 파도막이 기능을 저하시키는 곳으로, 변시장은 현장점검 후 1.6km구간을 도색 및 정비해 경관개선을 통한 관광이미지제고 및 주민, 차량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동부면 학동마을을 방문한 변 시장은 학동저수지에 둑 누수발생으로 인한 농업용수 확보가 어렵고 주민안전이 위협받는 현장으로 점검 후 50m 누수구간의 사면을 빠른 시일내 정비해 저수지 하류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영농생활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관련부서에 주문했다.
남부면 다대마을에서는 집중 호우시 소하천 곡선부에 계속적인 토사유실과 침식이 발생하는 곳으로 20m구간에 전석쌓기 등 하천복구로 재해위험을 사전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그는 이어 거제면 송곡마을 안길 배수로 정비를 요청한 현장을 찾았다. 마을안길 배수로 미설치로 우수기에 도로가 침수되고 저지대 농지 및 주택침수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지속적으로 정비를 요청한 곳이다.
변 시장은 현장을 꼼꼼히 점검한 후 침수되는 100m 구간에 배수로를 설치하고 복개를 시행하는 등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사등면 오량마을은 기존 농업용수로가 침하되고 노후화되어 원활한 배수가 되지 않아 영농활동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곳이다. 변 시장은 현장점검 후 농업용수로를 교체하는 등 구거를 정비하고 농로를 포장해 주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 주문했다.
변 시장은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으며, 앞으로도 거제시정은 무엇보다 현장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반듯한 답을 찾아나갈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겪는 불편을 해소해 나가기 위해 한발이라도 더 뛰고 한번이라도 더 찾아갈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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