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고성군은 도로 지하의 상·하수도 등 시설물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산화하는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통합정보를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지하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오는 2021년까지 연차적으로 총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도시지역인 간성읍과 거진읍의 지하시설물 전산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11월부터 1차 사업으로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간성읍 사업구간의 일부인 도로 5.0㎞, 상수도 8.0㎞, 하수도 4.879㎞ 등 총17.879㎞ 구간에 대한 도시기준점 설치 및 측량, 상·하수도 관로 조사 및 탐사, 상·하수도 정위치 및 구조화 편집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2020년에는 간성읍 잔여 사업구간, 2021년에는 거진읍 사업구간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구축된 지하시설물 DB자료를 고성군 공간정보통합관리시스템에 탑재해 도로점용, 도로굴착사업 등 도시정책의 기본 인프라로 활용하고, 지하시설물 관리와 각종 재해·재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이용할 방침이다.
이경일 고성군수는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이 완료되면 도로 중복굴착 방지 등으로 예산절감은 물론 교통 불편 해소, 환경오염 방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