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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日, 뉴욕증시 따라 상승...中, 대미 관계 악화 우려 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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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16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 닛케이225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0% 급등한 2만2472.92엔으로 마감했다. 이는 작년 12월 3일 이후 약 10개월만에 최고치이다. 토픽스(TOPIX) 지수는 0.7% 뛴 1631.51엔으로 장을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간밤의 뉴욕 증시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 주요 지수는 금융주의 강세 속 크게 올랐다. 다우존스 지수는 0.89% 뛴 2만70241.80포인트에 거래됐고, S&P500 지수는 1.00% 오른 2995.68포인트를 나타냈다.

3분기 실적 호조가 뉴욕 주가를 뒷받침했다. 자산 기준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간체이스는 3분기 순이익이 예상보다 크게 올라 3% 가까이 상승했다. 씨티그룹은 3분기 순이익이 49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고 발표하자 1%이상 올랐다. 골드만삭스는 3분기 순이익이 26% 급감했지만 0.3% 상승했다.

일본 시장에서는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어드밴테스트와 스크린홀딩스는 각각 2.7%, 2.95% 올랐다. 도쿄일렉트론은 1.4% 상승했다.

JR동일본은 태풍 '하기비스'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데 최소 2주이상 걸릴 것이라고 밝힌 후 1.2% 내렸다.

중국 증시는 미국과 갈등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41% 내린 2978.71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1% 하락한 9642.06포인트에 마감했다. 상하이와 선전증시에 상장된 대형주를 모아 놓은 CSI300은 0.34% 하락한 3922.69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에서는 중국 정부가 미 하원의 홍콩 인권민주주의 법안 통과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양국 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관계 진전 전망이 흐려졌다.

미 하원은 15일 홍콩 민주화를 지지하는 4개 법안을 잇따라 가결했다. 이에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기자회견 중 "강렬히 분개하며 결연히 반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더욱이 최근 발표된 중국 생산자물가와 수출입 등 경제지표의 부진 역시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경기하강을 막기 위해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2000억 위안 규모 유동성을 투입했다.

홍콩증시는 상승장을 연출했다. 오후 4시 35분 기준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48% 오른 2만6631.07포인트, H지수(HSCEI)는 0.18% 뛴 1만518.96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46% 오른 1만1162.83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16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자료=인베스팅닷컴]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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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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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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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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