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1회 의왕 영어테마축제’가 12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유아·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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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의왕시] |
이번 행사는 그동안 매년 개최했던 ‘영어말하기대회’를 영어를 주제로 한 축제로 확대해 올해 처음 열렸다.
이날 축제는정글을 테마로 15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부스로 꾸며졌으며, 오전과 오후 4회씩 매직쇼와 버스킹 특별공연을 선보여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에 참가한 한 학생은 “영어는 잘 못하지만 다양한 영어 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영어학습 동기가 생겼다”며 “내년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영어테마축제를 통해 시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영어테마축제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즐거운 가족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zeunb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