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 '2019 주민자치주간 기념행사'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9월26일 10:40

최종수정 : 2019년09월26일 10:40

서울시, 주민자치주간 맞아 10.25~11.3 ‘2019 주민자치주간 기념행사’
자치경찰, 지방세 비율, 조례 제정범위 등 자치분권 이슈 주제 ‘시민, 전문가 대토론회’

[서울=뉴스핌] 이은지 기자= 서울시는 시민, 전문가 대토론회를 비롯해 릴레이 특강과 자치분권 홍보패널 전시 등으로 구성된 ‘2019 주민자치주간 기념행사’를 10월 25일에서 11월 3일 온, 오프라인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주제는 ‘내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이다.

‘자치경찰제가 도입되면, 지방세 비율이 높아진다면, 조례 제정범위가 확대된다면 내 삶이 어떻게 달라질까’라는 주제를 던지고 온라인토론장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받는다. 이를 토대로 총 100인의 오프라인 원탁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해법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최종 결과물은 서울시 정책에 반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내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을 주제로 한 ‘시민, 전문가와 함께하는 대토론회’, 자치분권 감수성 증진을 위한 ‘서울자치분권 릴레이 특강’, 자치분권 관련 서울시 정책을 홍보하는 ‘지역상생 박람회’다.

시민, 전문가와 함께하는 대토론회는 온라인토론, 현장토론으로 이뤄진다. 온라인토론장은 페이스북 내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페이지에서 27일부터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자치분권의 핵심이자 주체인 시민 참여 토론회를 신설했다.

현장토론은 1차 사전토론과 2차 심화토론으로 나눠 열린다. 시민과 전문가 10명씩, 10개 원탁에서 총 100명이 참여한다. 1차는 각 원탁별로 주제별 자치분권 현 실태를 진단한 후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2차는 사전토론에서 나온 해결방안을 구체화하고 팀별 발표 시간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의 자치분권 감수성 증진을 위한 서울자치분권 릴레이특강은 주말을 제외한 평일 4일간 시민청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다. 서울 자치분권 정책을 소개하는 홍보패널 전시는 11월 2일과 3일 서울시청 인근에서 열린다.

서정협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2019 주민자치주간 기념행사’는 자치분권의 핵심이자 주체인 시민의 참여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온오프라인 토론회는 시민들이 멀게만 느껴졌던 자치분권이 실현됐을 때 실제 내 삶이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는 의미 있는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orea20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