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 맞아 미술장터·페스티벌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7일 서울관서 '미술시장' 개최…낮 12시~저녁 8시까지
'MMCA 나잇:광장' 서울관서 27일 오후 4시~9시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개관 50주년을 맞아 ‘광장’을 주제로 한 관객참여형 축제와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구성된 '미술관 장터'와 'MMCA 나잇 : 광장' 'MMCA 페스티벌 : 광장·숲'을 개최한다.

◆ 미술관 장터

농부시장 마르쉐 [사진=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미술관마당에서는 '농부시장 마르쉐'와 협업한 '미술관 장터'가 오는 27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을 기념해 지역주민, 직장인들과 함께 즐기는 흥겨운 장터축제로 마련됐다.

'농부 시장 마르쉐'는 농부, 요리사, 수공예가들이 참여하며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신선한 재료로 만든 먹거리, 수공예품 등을 소비자와 직거래하는 대안적 장터다. 관람객은 30여 팀이 준비한 다양한 가을 제철 먹거리와 수공예품을 자유롭게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

'미술관 장터'가 열리는 동안 미술관마당에 설치된 오브라 아키텍츠의 파빌리온 작품 '영원한 봄'에서는 토종 쌀을 맛보는 '올해 첫 토종 쌀의 맛', 천연 밀랍초를 만드는 '꿀과 밀랍, 초' 워크숍이 진행된다. 마당에 마련된 참여자 쉼터에서는 프랑스 가수 엘자 코프의 공연이 진행된다.

'미술관 장터'에 참가한 생산자들은 이날 판매금액의 1%를 월드비전에 기부해 국내 아동 시설 미술치료 공간 마련과 프로그램 운영비로 활용한다. '미술관 장터'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 MMCA 나잇:광장

지난 3월 29일 열린 'MMCA 나잇-체실 비치에서' 행사 현장 [사진=국립현대미술관]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MMCA 나잇'은 '광장'을 주제로 문학, 현대음악, 음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는 서울관 미술관마당과 서울박스에서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먼저 '낭독의 밤:그들 각자의 광장'이 서울박스에서 저녁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열린다. '광장' 3부 전시와 연계해 출간된 단편소설집 <광장> 집필에 참여한 소설가 윤이형·김초엽의 소설을 낭독한다. 낭독의 밤은 가수 요조가 진행하며 낭독 후 윤이형, 김초엽과 <광장>을 기획한 김신식의 작가와의 대화 및 관객 참여 퍼포먼스를 통해 문학과 미술의 만남, 동시대 광장의 의미와 미래를 관객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낭독의 밤 종료 후 저녁 7시40분부터 9시까지 '2017 제네바 국제 콩쿠르' 작곡 부문 우승자 최재혁과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된 악단 앙상블블랭크의 현대음악 공연 '현대음악:새로운 아름다움의 향연'이 펼쳐진다.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광장'을 주제로 바흐와 프랑스 현대 작곡가 피에르 불레즈, 제라그 그리제의 작품 총 7곡을 교차 연주한다.

참가자들에게는 가을 제철 먹거리와 음료가 제공되며 서울관에서 진행 중인 모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MMCA 나잇-광장' 참가 신청은 17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국제구호 NGO 월드비전에 참가자 명의로 기부되며 국내 아동 시설 미술치료 공간 마련과 프로그램 운영비로 활용된다.

◆ MMCA 페스티벌:광장·숲

[사진=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야외조각공원에서 열리는 'MMCA 페스티벌:광장·숲'(28~29일)은 놀이와 휴식이 어우러진 자연 속 미술관을 주제로 '놀이꿈' '놀이숲'으로 구성된다.

'놀이꿈'은 관람객이 야외조각공원의 다양한 놀이 요소를 활용해 자유로운 신체활동과 창작워크숍으로 상상의 폭을 넓히도록 구성됐다. 관람객이 직접 천을 활용해 야외자리·무릎담요 등을 만드는 '나만의 자리 만들기', 벌집 모양의 놀이구조물에서 놀거나 낮잠을 자는 '등반벌집',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람객들이 공동으로 구조물을 제작하는 공유 공간 '함께하는 건축놀이', 밧줄과 그물을 짜보는 '수공예 직조놀이'를 할 수 있다.

'놀이숲'은 휴식과 자연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아늑하게 조성된 숲 공간이다. '네이처큐브'는 자작나무와 건초더미로 휴식 공간을 선사하고 꽃·나무·과일로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한다. 놀이터가 되는 자작나무오두막 '팡팡하우스', 구절초를 통해 자연내음을 음미하는 '킁킁박스', 핑크뮬리 정원에서 휴식하고 대화하는 '짹짹박스', 풀잎과 나뭇잎을 만져보는 가을철 꽃으로 만든 정원에서 향을 맡거나 가을풀을 만지고 대화하는 '쓱쓱박스', 바람을 타고 느끼는 '쌩쌩수레', 사과나무 옆에서 사과를 만져보고 먹어보는 '냠냠박스'에 자유롭게 참여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MMCA 페스티벌' 기간 동안 간식과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가수 최고은이 자연과 미술 그리고 음악이 함께하는 낭만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MMCA 페스티벌 : 광장·숲'의 모든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사전예약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국립현대미술관 예술 전문 서점 '미술책방'
국립현대미술관진흥재단(이사장 윤범모)은 지난 6일 예술 전문 서점 '미술책방'을 서울관 1층 아트존에 새롭게 개장했다. 미술책방에는 국립현대미술관 발간 도서 150여 종을 비롯해 뉴욕현대미술관, 테이트미술관 등 해외 유수 미술관의 도록 등 국내외 예술 서적 약 1000종이 구비됐다. 국내 대형 서점에서 구하기 어려운 도서를 갖췄을 뿐 아니라 영상물(DVD)과 어린이 미술 서적을 위한 공간이 조성됐다.

미술책방 내부 [사진=국립현대미술관진흥재단]

오는 28일 오후 4시에는 단편 소설집 <광장> 집필에 참여한 소설가 박솔뫼와 서평가 금정연의 대담이 열린다. 행사 참가 신청은 미술책방에 방문하거나 국립현대미술관진흥재단 SNS계정 을 통해 할 수 있다.

미술책방은 지난 6일 개장 행사와 함께 가수 장기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앞으로 미술책방은 작가와의 대화 등 문화행사와 국립현대미술관진흥재단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열린 공간으로서 대중들과 소통해나갈 예정이다.

윤범모 관장은 "개관 50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 축제를 만들고자 소설낭독회, 장터, 공연, 먹거리 등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을의 문턱 새롭게 개장한 '미술책방'에서 폭넓은 국내·외 예술 서적을 만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