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방역 홍보 강화
[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도는 추석 명절 기간 귀성객 등 사람‧차량의 많은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축산농가․시설 등에 대한 일제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중국‧베트남‧라오스 등 주변국에서 지속 발생함에 따라 ASF와 구제역 등 의 예방을 위해 명절 전후인 오는 10일과 17일 2회에 걸쳐 축산농장, 축산관계시설 및 축산차량 등에 대한 일제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은 축산농가와 도축장 등 축산관계시설 및 축산시설 출입차량 등 총 4300개소로 농장과 축산시설은 내·외부 청소·세척 및 소독과 생석회 도포 등을 실시한다.
특히 축산차량은 거점소독시설 및 소속 회사에서 차량 내부까지 소독을 실시히며 시·군과 농·축협에서는 공동방제단 등 144명의 인력과 소독차량 72대를 동원하여 소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귀성객·여행객이 밀집하는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버스터미널, 기차역, 마을입구 등 120개소에 축산농가 방문자제·해외축산물 불법 반입 금지 현수막을 설치하고 홍보물 배포 및 마을방송 등을 통해 방역수칙 및 홍보를 집중 실시한다.
아울러 각 시·군의 터미널, 기차역 등 다중 이용시설에서 10일과 11일 양일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강원도 박재복 농정국장은 "차량과 사람의 이동을 통해 질병이 확산될 수 있는 만큼, 귀성객 등 외부인들이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특히 축산농가에서는 외부인 및 축산차량 통제, 축사 내·외부 소독, 해외 발생국 방문 자제 등 차단방역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grsoon81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