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이병래 예탁원 사장 “전자증권 도입으로 한국자본시장 한단계 도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자증권제도 조기에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20년 제24차 ACG 연차총회 부산에서 유치 예정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오는 9월 16일 시행될 예정인 전자증권제도의 성공적 개막을 위해 전사적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조기에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7일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9년도 상반기 주요성과 및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 사장은 “그동안 시장 참가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 협력해 전자증권시스템 구축, 관련 법규 및 규정 정비, 수수료 체계 개편, 대국민 홍보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해 왔다”며 “이번 주부터 전자증권시스템 이행작업을 시작해 추석 연휴기간 중 이행작업을 완료한 후 다음달 16일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보안성을 갖춘 전자증권시스템을 오픈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사진=예탁결제원]

이어 이 사장은 “아울러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른 시장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담TF 신설(외화증권업무개선전담반), 자문그룹 운영, 외부 컨설팅 등을 통해 외화증권 투자지원 서비스 개선과제를 도출했으며, 이를 토대로 계좌부 기재시점 단축, 보관기관 재평가, 수수료 인하 등 제도 및 시스템 개선을 종합적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고객 친화적인 전자투표 이용 환경 구성에 대해서 그는 “지난 3월 주주총회 특별지원반 운영, 전자투표 이용 활성화 홍보, 전자투표 실무연수 등을 통해 발행회사의 주주총회 개최를 지원하겠다”며 “현재 추진 중인 전자투표시스템 재구축 사업은 오픈소스 기반의 표준 프레임을 적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예탁원은 크라우드펀딩 전국 순회설명회(총 25회), 후속투자 유치 지원을 위한 IR콘서트, 크라우드펀딩협의회를 통한 업계 지원 강화, 일산센터를 활용한 KSD창업지원센터(가칭) 추진 등 혁신창업 생태계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고객행복 파랑새팀 운영 등 고객과의 현장 중심 커뮤니케이션 노력을 강화해왔고, 그 결과 2018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PCSI)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기타공공기관 금융그룹(산은, 기은, 수은 등 8개 기관) 중 유일한 S등급이다.

이 사장은 “예탁결제 관련 국제기구(ACG․WFC) 의장과 사무국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우리 자본시장의 위상을 강화했고, 2020년 제24차 ACG 연차총회를 부산에서 유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12월 4일 개관 예정인 부산증권박물관은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며, 증권역사와 금융교육이 만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전자증권시대 개막과 함께 개관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이 사장은 “예탁결제원은 우리 자본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전자증권제도가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전자증권시대의 성공적 개막을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urim@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