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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SK하이닉스, 불화수소 재고량 2개월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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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질의
"이천·청주공장 중단에 손해액 1달 1.7조"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26일 SK하이닉스 측으로부터 불화수소 재고량이 2개월에 불과하다고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SK하이닉스는 불화수소 국산화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결과는 빨라야 10월이 넘어야 나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테스트에 성공하더라도 불화수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면 빨라도 연말은 돼야 한다는 업계의 우려를 강조했다.

김수민 의원은 이날 국회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상대로 한 질의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 2018.10.11 yooksa@newspim.com

김 의원은 “우리 산업계는 일본이 예정된 대로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하고, 또 비전략 물자에 대해 캐치홀 규제를 시행하는 것 말고도 추가 규제를 내놓지 않을지에 대한 걱정이 굉장히 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총리는 이에 대해 “일본이 현 상황에서 사태를 더 악화시키지 않으리라고 굳게 믿고 있다. 물론 우리는 어느 경우에도 대비를 해야 한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재차 “지금 50일 넘게 일본산 불화수소 공급이 끊긴 반도체 업계 우려가 가장 클 것”이라며 “지금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공정에 투입하는 불화수소를 줄이며 비상 운영을 하고 있다. 재고량이 굉장히 심각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청주에 SK하이닉스가 있다. 지난 8월 22일 SK하이닉스 측과 면담을 했다”며 “7월 4일 일본이 발표한 개별 허가 품목이 총 3가지이고 그 중 반도체 공정에 해당되는 것은 2가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중 하나인 포토레지스트는 지금 양산에 적용하지 않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실질적으로 영향을 받는 것은 불화수소”라며 “지금 하이닉스에서 국산화와 다변화를 위한 테스트를 굉장히 빠르게 진행을 하고 있다고 한다. 아마 빨라야 10월이 넘어야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종 테스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으나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원하는 만큼의 불화수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면 지금 빨라도 연말은 돼야 된다는 것이 이 업계의 설명”이라며 “안타깝게도 그때까지 아껴 쓰더라도 재고량이 2개월 정도밖에는 안된다고 딱 개월 수를 말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만약 테스트 결과가 좋지 않았을 경우 원자재, 장비,부품 공급이 중단되고, 또 재고가 소진됐을 때 피해가 얼마나 되는지를 물었더니 이천공장, 청주 공장의 판매 중단에 따른 손해액이 1달에 1조7000억원이라고 한다”며 “그러면 연간 21조원의 손실액이 발생을 한다. 여기에 대해서 정부는 어떤 대책을 가지고 있냐”고 물었다.

이 총리는 “고순도불화수소와 폴리이미드가 수출 허가가 나오지 않은 2품목이다. 그러나 원래 일본이 발표한 것을 전제로 한다면 90일 이내에 허가가 나오게 돼 있으니 아까 그런 문제는 현실화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면서도 “그러나 SK하이닉스의 경우에는 도입처 다변화 같은 준비를 미리했고 재고 확보도 비교적 양호했던 것으로 안다. 다른 업체도 재고 확보를 해서 당분간 어려움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답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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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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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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