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유럽증시] 美·中 무역 마찰-경기침체 우려에 하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민지현 특파원 = 유럽 주요국 증시가 15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중국이 미국 관세에 대한 보복 조치를 경고하면서 무역전쟁이 글로벌 경제 성장에 지속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됐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유럽 600지수는 1.07포인트(0.29%) 하락한 365.09에 마쳤으며 독일 DAX지수도 79.99포인트(0.70%) 내린 1만1412.67에 마감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80.87포인트(1.13%) 하락한 7067.01을 기록했으며 프랑스 CAC40 지수도 14.37포인트(0.27%) 내린 5236.93을 나타냈다.

이날 스톡스600 지수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지난 2월 1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미국의 7월 소매판매 지표가 강하게 발표되고 미국 주식선물이 상승 전환하면서 낙폭을 축소, 0.3%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중국은 3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다음 달부터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미국 행정부에 대응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히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협상이 미국이 제시하는 조건에 부합해야 한다는 뜻을 밝히자 중국은 미국과 절충을 희망한다며 다소 완화된 입장을 내놨다.

한편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먼저 홍콩 시위 문제를 인간적으로 해결해야 중국과 타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안다의 크레이그 얼람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지금 시장을 움직이는 이슈는 무역 전쟁"이라며 "지난 몇 주간 무역 갈등이 가속화된 상황은 상당히 균등했는데 투자자들은 부정적인 소식에만 매우 민감하다"고 말했다.

지난 2주간 주식시장은 미국의 대중 관세 위협, 관세 연기, 경기 침체 공포, 이탈리아 정치 소동과 홍콩 불안이 맞물리면서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중국의 수요와 수출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섹터인 자동차와 원자재 주식이 특히 부진했다. 종목별로는 맥주 제조업체 칼스버그와 식품회사 ICA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스톡스600 지수를 지지했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그리스 증시는 공휴일로 휴장했다.

스톡스 600 지수 추이 [차트=인베스팅닷컴]

 

jihyeonm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