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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사자' 박서준 "나이에 맞는 역할 찾아가는 게 숙제죠"

기사입력 : 2019년08월01일 08:01

최종수정 : 2019년08월01일 08:01

'청년경찰' 김주환 감독과 2년 만에 재회
타이틀롤 용후 열연…액션보다 감정에 집중
차기작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나오면 관객 입장에서는 볼거리가 많아지고 선택의 폭이 넓어지잖아요. 이번 영화는 그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일조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웃음).”

배우 박서준(31)이 영화 ‘사자’로 또 한 번 여름 극장가 대전에 합류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이 영화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강력한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오컬트 히어로물이다. 2017년 여름 ‘청년경찰’로 565만 관객을 동원한 김주환 감독과 박서준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청년경찰’ 끝날 때쯤 감독님이 어떤 역할을 해보고 싶냐고 물으셨죠. 그래서 다음에는 유쾌하기보다 더 강하고 진지한 캐릭터가 끌린다고 했어요. 마침 감독님이 준비 중인 작품이 있다고 했고, 이후에 초고를 보여주셨죠. 재밌겠더라고요. 물론 심도 깊은 오컬트가 아니라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지만, 반대로 그만큼 대중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했죠.”

출연을 결정한 후에는 김 감독과 함께 용후 캐릭터를 구축해 갔다. 특히 용후의 감정을 놓고 많은 대화가 오갔다. 

“전 용후가 되게 외롭다고 생각했어요. 그런 부분이 공감됐죠. 용후만큼은 아니지만 사람은 누구나 외로우니까요. 그러면서 이 아이가 어떻게 컸고 어떤 말투와 표현방식을 썼을까 고민했어요. 또 전 인물을 구체화할 때 저 자신으로부터 출발하는 편이죠. 이번에는 용후의 진지함, 강인함을 확장해서 보여주려고 했어요. 물론 처음 맞이하는 게 있어서 부딪힌 부분도 많았지만, 그만큼 스스로를 더 알아가게 됐죠.”

박서준은 용후를 통해 강도 높은 액션신도 소화했다. 특히 후반부 5분 정도 펼쳐지는 지신(우도환)과 결투 장면은 단연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다.  

“전작에서도 격투기 선수를 연기했고 다행히 몸이 뻣뻣한 편이 아니라서(웃음) 촬영이 크게 힘들진 않았어요. 또 사전에 합도 많이 맞춰봤고요. 과거 액션신 경험도 많은 편이라 비교적 쉽게 다가갈 수 있었죠. 불주먹도 촬영할 때 LED를 손에 붙이고 했어요. 그게 빛 조절이 돼서 도움이 됐죠. 근데 저는 이런 부분도 중요하지만 용후에게 가장 중요한 건 감정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순간의 감정에 충실하려고 노력했죠.”

박서준은 요즘 연기 외에 그림에도 관심이 생겼다. 특히 좋아하는 장르는 팝아트다. 바쁜 스케줄 틈틈이 찾는 갤러리는 그만의 힐링 장소다. 

“최근에 팝아트를 좋아하게 됐어요. 갤러리를 다니면서 보다 보니까 재밌는 취미가 됐죠. 기회가 되면 직접 그려보고 싶어요. 시작은 팝아트였는데 점점 많은 작품을 보면서 회화에도 관심이 생기고 있죠. 미술 시간에 봤던 그림, 작가들도 기억이 나고요(웃음). 추억 여행도 하고 새로운 자극도 되는 듯해요.”

차기작은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다. 조광진 작가의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반란을 그린다. 

“차기작도 그동안 하지 않았던 역할이에요. 아직 준비 과정이긴 한데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듯해서 선택했죠. 앞으로 어떤 작품을 만나게 될지는 모르지만, 나이도 성숙해지고 있으니까 거기에 맞는 역할을 찾아 나가는 게 제 숙제이자 목표죠. 아마 이번 ‘사자’로 하여금 앞으로의 필모그래피에 변화가 있지 않을까 해요. 아직 뒤돌아볼 시기는 아니니까 지금 주어진 일을 잘해나가면서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구축해나가고 싶습니다.”

 

jjy333jjy@newspim.com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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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의 깊어가는 '당권 고민'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당권 도전을 놓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당초 한 전 대표의 출마에 무게가 실렸으나 최근 '친한(친한동훈)'계 측근들 다수가 출마를 만류하고 있어서다. 출마 땐 승산이 있지만 당내 다수파인 구 '친윤(친윤석열)'계의 벽에 가로막혀 당 쇄신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대선 참패에도 구 주류는 건재하다. 원하는 후보를 쉽게 원내 사령탑으로 만들었고, 당 개혁안을 다수의 힘으로 저지하고 있다. 원내대표 선거에서 친한계와 쇄신파가 밀었던 김성원 의원이 친윤계의 지원을 받은 송언석 의원에게 완패했다. 30대 60으로 사실상 게임이 되지 않았다. 구 주류가 지배하는 당의 세력 분포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시한 개혁안은 이들의 반대로 표류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대선경선에서 탈락한 한동훈 후보가 3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에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2024.05.03 photo@newspim.com 이런 상황에서 한 전 대표가 어렵사리 당 대표 자리에 오른다 해도 이들이 비토할 가능성이 높다. 영남 중심의 다수파인 이들이 반대하면 사실상 할 수 있는 게 없다. 전당대회에서 63%라는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다가 이들에 의해 쫓겨난 전철을 밟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한 전 대표의 출마를 강력히 주장했던 측근들조차 신중론으로 입장을 선회한 배경이다. 물론 한 전 대표가 어떤 결정을 할지는 알 수 없다. 측근들 다수가 반대해도 본인이 출마를 결심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출마 가능성은 여전히 반반이라고 보는 게 맞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9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서 "한동훈 전 대표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안 나온다고 하다가 나올 것"이라며 "한동훈 전 대표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할 것이고, 결국 당 대표로 선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의원은 지난 대선 경선에서 한 전 대표가 패배한 것에 대해 "누군가는 '한동훈 비토가 세기 때문에 최종 결선 투표에서 진 게 아니냐' 이렇게 얘기하지만 그때 실제로 한덕수 총리에 대한 지지세라는 게 있었다"면서 "그런 분들이 아무래도 단일화나 이런 것에 임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문수 후보한테 갔던 것"이라고 봤다. 이 의원은 나경원 의원과 안철수 의원의 출마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한 전 대표가 김문수 후보와 일대일로 만약에 붙는다고 봐도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친한계 기류는 출마 만류 쪽이다. 원내대표 선거 완패가 결정적 계기였다. 당 개혁안 표류도 한몫했다. 이런 상황에서 한 전 대표가 설령 대표가 돼도 현실적으로 당 쇄신은 요원하다고 본 것이다. 친한계인 정성국 의원은 18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우리 당이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개혁안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인다든지, 또는 원내대표 선거에서 송언석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치열한 접전이 있었다든지 이런 식으로 당의 변화가 느껴지는 상황에서 한동훈이 등판하면 '우리가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다'는 기대감을 줄 수 있다"며 "지금 당내 분위기가 아직까지 많이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한 전 대표가 만약 출마를 한다면 가능성은 충분히 제일 높다고 본다"면서도 "지금 굉장히 복잡해졌다. 의견들이 5대 5라고 봤는데, 요즘은 주변에서 '출마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그러다 보니 한 전 대표가 나와서 이런 당을 이끌어가는 것이 얼마나 힘들까"라며 "저항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역시 친한계 핵심인 신지호 전 사무부총장도 이날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전당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좀 신중해야 된다는 의견"이라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매번 출전할 수는 없다. 현실은 그렇다"고 했다. 그는 "친한동훈 그룹 내에서는 신중파가 더 많은 것 같다"고 했다. 그는 "한동훈이라는 존재는 보수 재건의 최강병기인 동시에 최종병기, 마지막 보루"라며 "한동훈이 무너지면 보수 혁신, 보수 재건은 거의 물 건너간다. 그러니까 소중한 만큼 아껴 써야 한다"고 했다. 친한계 인사 중 강력한 출마론자였던 김종혁 전 최고위원도 신중론으로 돌아섰다. 김 전 최고위원은 20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당의 최대 위기상황에서 한 전 대표가 출마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었지만 최근 원내대표 선거와 당 개혁안 표류 등을 보면서 자괴감이 들었다"고 했다.  그는 "한 전 대표가 대표가 돼도 구 친윤계의 반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며 "출마를 권유하는 게 맞는지 고민스럽다"고 했다. 한 전 대표의 고민이 깊어간다. 한 전 대표는 출마 쪽에 무게를 싣고 조직 확산 작업 등을 해왔으나 측근 그룹의 만류와 쇄신과는 거리가 먼 당 상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출마냐, 포기냐의 기로에 선 한 전 대표가 어떤 결정을 할지 주목된다.    leejc@newspim.com 2025-06-2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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