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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CGV·올리브영서 카드쓰면 캐시백 되는 카드 선보여

기사입력 : 2019년07월18일 16:50

최종수정 : 2019년07월18일 16:50

'CJ ONE 우리카드 체크', 최대 6000원 돌려받아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우리카드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내달 초 CJ의 주요 브랜드 이용 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CJ ONE 우리카드 체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경배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왼쪽),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이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CJ ONE 우리카드 체크 출시 △상품 출시 공동 마케팅 진행 △각 사의 영업채널을 활용한 대고객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내달 초 출시할 상품에는 올리브영, CGV, 뚜레쥬르 등 CJ 주요 브랜드에서 누릴 수 있는 캐시백 서비스를 탑재했다. 전월 이용금액 20만원 이상이면 해당 가맹점에서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월 2회까지 적용돼 최대 6000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대중교통 합계 이용금액 5만원 이상인 경우에도 3000원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체크카드로서는 흔치 않은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도 탑재했다.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이면 인천공항 마티나(1·2터미널), 스카이허브(1터미널), SPC(2터미널) 라운지를 연 2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국제선 항공기를 이용할 때만 가능하다.

이 카드의 해외 브랜드를 마스터카드로 발급 받으면 누릴 수 있는 추가 혜택도 있다. 호텔, 여행, 골프, 생활, 쇼핑업종에서 다양한 할인 및 특전 혜택이 제공되는 마스터카드 플래티넘 등급의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다.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은 "우리카드와 CJ 주력 브랜드가 만나 생활밀착서비스 캐시백 혜택에 공항라운지, 마스터카드 플래티넘 서비스까지 더한 CJ ONE 우리 체크카드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양사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le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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