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사상구 학장동은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주도 마을계획 추진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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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상구 학장동 주민들이 주민주도 마을계획 추진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사상구청] 2019.7.9. |
'주민주도 마을계획'은 주민이 마을의 장점과 단점을 발굴·진단해 주민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실행을 통한 고독사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강호경 주민주도 마을계획단 공동위원장은 "주민주도 마을계획 사업은 마을의 문제점들을 주민 스스로가 참여·고민해 마을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통해 학장동을 위해 무엇을 할지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chosc5209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