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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경제인 회동서 "투자 늘리고 적극적으로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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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그룹 비롯 신동빈·손경식·정용진 유통업계 총수 20여명 참석

[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5대그룹 총수를 비롯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 국내 대기업 및 유통업계 최고경영자(CEO) 20여명이 트럼프 대통령과 만났다.

지난 29일 방한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오전 10시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한국 경제인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날 회동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부회장, 권영수 LG그룹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를 비롯해 대기업 총수 20여명이 참석했다.

유통계에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허영인 SPC 회장, 박준 농심 부회장,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인은 오전 8시부터 차례로 모습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 기업인에게 "참석한 기업들이 미국에 많은 투자를 해줬다"며 "미국 사람들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미국에 투자해준 대기업 총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더불어 대미 투자를 더욱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해줄 것을 당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재계 회동에 유통·식품업체가 대거 포함됐다. 이들 기업은 현재 미국에서 사업을 영위하거나 현지 업체를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들 기업에 '투자 확대'를 요청한 이유로 분석된다.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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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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