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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폰 자신감 "5G·폴더블폰으로 리더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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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폰 성장 가능성 높아...3년 후, 평균판매단가 2배↑
중저가폰으로 대중 시장 공략...갤럭시A·M이 효자
5G 장비 시장, 선제적 대응으로 점유율 37% 확보
반도체, '미세공정' 기술로 시장 1위 유지해 나갈 것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위축에도 5G 스마트폰과 폴더블폰을 필두로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 나간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신기술을 선제적으로 탑재한 중저가폰으로 시장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26일 삼성전자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설명회 ‘삼성전자 2019 투자자 포럼’을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5G폰과 폴더블폰으로 스마트폰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삼성전자 IR 캡처]

◆ 스마트폰 시장 위축? 5G, 폴더블로 승부수

스마트폰 사업을 설명한 이종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기획 담당 상무는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최근 3년간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를 두고 일각에선 부정적 시각을 보내지만 삼성전자는 5G 스마트폰과 폴더블폰이 이 시장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상무는 갤럭시S10 5G가 한국에서만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2025년에는 5G 스마트폰 출하량이 8억3500만대에 이르면서 대세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5G 스마트폰이 평균판매단가(ASP)를 끌어올리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서 예상하는 2022년 5G 스마트폰 ASP는 534달러로 일반 스마트폰은 252달러로 절반에 불과하다.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상무는 "오는 8월 갤럭시노트10을 출시할 것"이라며 "강력한 기능들을 갖춘 만큼 기대해도 좋다"고 설명했다. 

다만 출시가 미뤄지고 있는 폴더블폰에 대해서는 태블릿 같은 사용성을 강조했으나 정확한 출시 일정에 대해서는 공유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이외에 신기술을 선제적으로 탑재한 중저가폰으로 대중적인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설명했다. [사진=삼성전자 IR 캡처]

이 상무는 대중적인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으로 프리미엄 제품에 우선 적용했던 신기술을 중저가폰 라인업에 선제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대표적으로 갤럭시A 시리즈에 처음으로 후면 4개 카메라를 적용한 것과 앞뒤로 돌아가는 카메라를 탑재한 사례를 소개했다. 삼성전자의 첫 온라인 전용폰 '갤럭시M'을 인도 시장에 출시하며 판매할 때마다 완판됐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 상무는 "5G와 폴더블폰으로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을 가져가는 동시에 가격이 저렴할뿐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수요에 맞춰 신기술을 탑재한 중저가폰으로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5G 장비 시장에 적극 대응해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사진=삼성전자 IR 캡처]

◆ 5G 장비 '선제적' 대응...반도체 'EUV' 기술로 경쟁력↑

이날 삼성전자는 5G 통신 장비와 반도체 사업 전략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5G 통신 장비 사업의 경우에는 삼성전자가 올 1분기 기준 37%의 점유율을 차지했다는 시장 조사 결과를 예로 들며 가능성에 대해 어필했다.

5G 장비 시장은 오는 2023년까지 연평균 29%의 성장률이 기대되는 분야다. 올 상반기 한국과 미국이 상용화를 시작한 데 이어 최근 스위스, 호주 등이 서비스를 시작했고 하반기에는 중국, 내년에는 일본도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기존 통신 장비 시장에서는 후발주자로 화웨이, 에릭슨, 노키아 등에 밀렸지만 새롭게 성장하는 5G 시장에서 만큼은 선제적으로 대응,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우준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전무는 "삼성전자는 5G 기술에 대한 여러 특허와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며 "자체 확보하고 있는 5G 칩셋과 장비, 스마트폰, 관련 소프트웨어 등으로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데이터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메모리 반도체 시장 리더십을 유지해 나간다는 게획이다. [사진=삼성전자 IR 캡처]

반도체 사업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데이터 증가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글로벌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극자외선 리소그래피(EUV Lithography) 장비를 활용한 미세공정 기술을 앞세워 경쟁사들과 기술 격차를 벌려나간다는 전략이다. 

신경섭 삼성전자 반도체 R&D센터 상무는 "삼성전자는 신뢰할 수있는 고성능 소재 기술, 소형 및 미세 패터닝 기술, 혁신적인 기술 등 세계 최고의 제조 공정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사업에서 일관된 리더십을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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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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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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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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