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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靑, 경제위기 진단·해법 모두 틀려...야당 탓 그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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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국당 최고위원회의서 청와대 진단 비판
황 "문대통령·靑 경제수석, 둘 중 하나 거짓말"
"미·일·유럽 모두 높은 성장률..우리만 마이너스"

[서울=뉴스핌] 이지현 김승현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0일 청와대의 현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이 진단부터 해법까지 모두 틀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세계 경제 탓, 야당 탓을 그만하고 노동개혁, 규제개혁 등 경제정책 대전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왼쪽)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6.03 leehs@newspim.com

황교안 대표는 이날 국회서 열린 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금요일 청와대 경제수석이 경제 하방위험이 커지고 장기화될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며 “바로 얼마 전까지도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가 성공적이라 했다. 홍남기 경제 부총리는 하반기에는 나아질 것이라고도 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그동안 야당과 언론이 수없이 경제위기를 경고했는데 그때마다 오히려 위기 부추긴다고 공격했다. 그렇다면 둘 중 하나는 거짓말”이라며 “경제위기를 인정하려면 그동안 국민을 속여 왔던 것에 대해 사과부터 먼저 해야한다. 어물쩍 넘어가려고 하는 것은 정부의 입장일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 대표는 이어 “경제수석은 브리핑에서 세계 경제 둔화를 우리 경제 하방 원인으로 꼽았는데 지금 제대로 된 어느 나라 경제가 둔화되고 있냐”며 “미국, 일본, 유럽 할 것 없이 높은 성장률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만 마이너스 성장에 고용절벽”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우리 경제가 위기에 빠진 원인은 문재인 정권의 좌파경제폭정 말고는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다”며 “무리한 최저임금 인상과 대책 없는 근로시간 단축, 거기에 민노총의 패악, 과도한 규제남발까지 더해져서 폭망의 위기에 빠지게 됐다”고 진단했다.

황 대표는 “추경과 확장재정을 대안이라고 얘기하는데 근본 정책이 잘못된 판에 세금 퍼부으면 경제 살아나겠냐. 결국 경제정책 대전환만이 유일한 답”이라며 “실패로 판명된 소득주도성장부터 폐기하고 과감한 규제개혁과 노동개혁으로 기업이 활기차게 뛰도록 해야 한다. 세계 경제탓, 야당탓, 추경탓 그만하고 경제정책 대전환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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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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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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