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7일 호우특보가 내려진 부산지역에 비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이번 호우특보와 관련해 △급·배수 2건 △안전조치 1건 △인명구조 1건 등 총 4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시23분께 부산 동래구 온천동 '도시철도 동래역' 부근 온천천 다리 밑에 술에 취해 누워 있던 A 씨를 구조되기도 했다.
이어 오전 2시44분께 부산 영도구의 한 빌라에서는 호우로 1층이 침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1대와 수중펌프 2대를 투입해 배수작업을 실시해 빗물 5t 상당을 배출했다.
경남지역에서는 전날 내린 비로 통영 정량동 도로 일부가 파손되고 거제 장평동 해안도로가 침수되기도 했지만 별다른 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부산에서는 6일 오후 8시 30분께 호우주의보가 발령된데 이어 7일 자정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호우경보는 이날 오전 2시께 해제됐다.
호우경보와 함께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이날 오후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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