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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인플루언서 모셔라"...유튜버·블로거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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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출시, 업데이트 전 '인플루언서' 행사 개최
게임 영향력 큰 '인플루언서'...'빠른 피드백' 강점
'인플루언서' 사생활 및 콘텐츠 리스크는 존재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 넷마블은 지난 1일 초대형 기대작인 '일곱 개의 대죄 : GRAND CROSS' 출시를 앞두고, 사옥에서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인기 유튜버 '보물섬' 등 80개의 인플루언서팀이 참석해 미리 게임을 즐겼고, 게임의 AR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포토존 등을 마련해 흥미를 끌었다.

4일 출시된 이 게임은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RPG다. 출시 소식이 알려지자 게임 유튜버나 전문 블로거들은 애니메이션 원작과 게임의 그래픽을 비교하는 콘텐츠를 올려 기대감을 높였다.

넷마블은 지난 1일 초대형 기대작인 '일곱 개의 대죄 : GRAND CROSS' 출시를 앞두고, 사옥에서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사진 = 넷마블]

넥슨도 최근 자사의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를 활용, 인플루언서 합동 방송인 '마계 회합 텔레비전'을 개최했다.  ‘장지’, ‘강캐’, ‘에어비스’, ‘겜순이녜’ 등 던파의 인플루언서들이 게임에 관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예능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스마일게이트도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에픽 크리에이터’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에픽세븐에 애정을 가진 크리에이터들을 선별해 관련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유튜버 '미스터내비' 아프리카TV BJ '꿀우유' 등 20명이 넘는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방송 채널에서 에픽세븐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 인플루언서 마케팅 열풍...역풍 위험있지만

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용하는 게임사들이 유행처럼 늘고 있다. 신작 출시나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유튜버, 블로거 등 '인플루언서(Influencer)'에게 먼저 선보이고 반응을 살피는 것이다. 이들은 직접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로서 피드백도 빨라 업계에서도 평가가 좋다.

배민호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출시 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재미를 이용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영향력 있는 유투브 크리에이터들을 초청해 축제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유튜브, 트위치 등 뉴미디어 채널을 통한 고객 소통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향후에도 1인 미디어 최전방에 있는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에픽세븐의 초창기부터 함께 해온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성장한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게임업계 관계자도 "처음 게임이 나오면 인플루언서들에게 아이템을 써달라고 요청한 뒤 반응을 본다"며 "가끔 혹평을 받을 때도 있지만, 빠르게 수정해 더 나은 게임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일부 게임사는 인플루언서들과 소통을 담당하는 전담 부서를 운영하기도 한다. 

'에픽 크리에이터'인 유튜버 ‘미스터내비’와 아프리카TV BJ ‘꿀우유’가 콘텐츠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사진=스마일게이트]

하지만 '인플루언서 마케팅'엔 위험도 뒤따른다. 인플루언서가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리면 게임 이미지도 함께 실추될 수 있다.

한 관계자는 "인플루언서들의 사생활이나 콘텐츠에 전혀 관여할 수 없기 때문에 위험이 따르고, 담당자들도 늘 긴장할 수밖에 없다"고 귀띔했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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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마드리드 데뷔전 결승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보다 짜릿한 데뷔전이 있을 수 있을까. 이강인이 라리가 복귀전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첫 라리가 공식전에서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개막전 완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지 13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선제 결승골과 바에나의 쐐기골로 말라가를 2-0으로 꺾으며 승점 3을 챙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2026.08.20 psoq1337@newspim.com 전반전 아틀레티코는 말라가의 촘촘한 수비벽에 고전하며 0-0으로 마쳤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스 요렌테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공격 활로는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12분 시메오네 감독은 승부수를 던졌다. 카를로스 마르틴, 호드리고 멘도사, 아르나우 오르티스를 빼고 이강인과 줄리아노 시메오네, 알렉스 바에나를 동시에 투입했다. 이강인은 루크만과 투톱을 이루며 처진 공격수 역할로 나섰다. 투입 직후 이강인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상대 골키퍼의 골킥을 끊어낸 뒤 빠른 드리블로 전진,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은마 골문 옆으로 빗나갔다. 이어 날카로운 크로스로 코너킥을 유도하며 아틀레티코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드리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8.20 psoq1337@newspim.com 후반 25분. 오른쪽 측면에서 다비드 한츠코의 롱패스를 가슴으로 컨트롤한 이강인은 중앙으로 파고들며 수비 3명을 순식간에 제친 뒤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다. 공은 말라가 골문 오른쪽 상단으로 정확히 빨려 들어갔다. 아틀레티코 홈 팬들의 우레 같은 환호가 터져 나왔다. 이강인은 홈 관중 앞에서 무릎 슬라이딩을 하며 어퍼컷을 날렸다. 이강인의 이번 데뷔골은 2023년 6월 4일 마요르카전에서 마지막 라리가 골을 기록한 지 정확히 1173일 만에 터진 스페인 1부 리그 복귀골이기도 하다. 이강인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아틀레티코는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후반 28분에는 루크먼에게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찔러줬지만 루크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어시스트는 무산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경기 막판까지 헌신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후반 28분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같은 침투 패스를 찔러 넣으며 기회를 창출했다. 후반 40분에는 강력한 태클로 상대 공격을 끊어내며 역습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42분 역습 과정에서 유려한 드리블로 상대의 반칙과 경고를 유도했다. 후반 40분에는 쐐기골이 터졌다. 알렉스 바에나가 페널티박스 왼쪽 바깥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 상단에 꽂아넣으며 2-0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후 이강인은 '매치 MVP'에 선정됐다. 33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에 버금가는 활약으로 아틀레티코의 개막전 승리를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은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은 병역법상 해외 출국 문제로 뒤늦게 팀에 합류하며 프리시즌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개막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교체 카드로 투입되자마자 팀의 공격 전개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강인의 데뷔골은 올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첫 번째 라리가 득점이기도 하다. 3년 만에 돌아온 스페인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입증한 이강인은 새 시즌 AT 마드리드 공격의 핵심 첨병 역할을 예고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8-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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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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