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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 30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복무…JYP "어깨 부상으로 4급 판정"[공식입장]

기사입력 : 2019년05월28일 14:37

최종수정 : 2019년05월28일 14:39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로 활동 중인 준호가 2PM 시절 입은 어깨 부상으로 30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이행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9일 준호의 군복무 소식을 알리며 2PM 활동 당시 부상 사실을 함께 언급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인턴기자 = 배우 이준호가 14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기방도령’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를 소개하고 있다. 2019.05.14 alwaysame@newspim.com

JYP 측은 "(준호는)2PM 활동 당시, 아크로바틱 연습 중 발생한 심각한 사고로 오른쪽 어깨에 큰 부상을 입어 수술을 하고 척추골절 진단을 받았다"며 "꾸준히 재활 치료와 운동을 병행했지만 경과가 좋지 않았다. 부득이하게 어깨에 무리가 가는 연예 활동을 할 땐 진통제를 처방받아 복용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이유로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 이준호는 향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히 병역 의무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30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시작하는 준호는 오는 2021년 3월 소집해제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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