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FPS 등 장르별 게임 구현한 테마룸 선보여
[서울=뉴스핌] 송기욱 수습기자 = LG전자가 9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에 참가해 울트라 기어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총 180제곱미터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부스 중앙에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고성능 노트북, 고성능 일체형 PC 등 총 12개 모델로 전체 라인업을 선보인다.
부스 내부에 게임 전용 테마룸을 마련했다. 슛팅(FPS) 게임, 레이싱 게임, 롤플레잉(RPG) 게임 등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울트라기어 제품으로 구현해 보여준다. 각 게임 특성에 최적화된 환경을 경험해 볼 수 있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21:9 화면 비율에 WQHD(3440X1440) 고해상도를 갖췄다. 1초에 최대 120장의 화면을 처리해 빠른 움직임을 부드럽게 표현한다. 엔비디아(NVIDIA)의 G-싱크 탑재로 화면이 끊김이나 깨짐도 최소화했다.
나노 단위 픽셀로 색상을 더 정확하게 표현하는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정확한 색을 표현한다. 사용자는 고화질 게임을 완벽한 몰입감으로 즐길 수 있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은 최신 인텔 8세대 헥사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르다. 또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해 복잡한 게임 화면을 지체없이 정확하게 표현한다.
이 제품의 디스플레이는 1초에 화면을 144장까지 보여준다. 이는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수준이다. G-싱크 기술 적용으로 게이밍에 최적화된 퍼포먼스 구현이 가능하다. 81와트시(Wh)의 대용량 배터리로 어댑터 없이 게임 등 고성능 작업을 하기에 충분하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담당은 "고화질 콘텐츠의 발달로 고성능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울트라기어 제품으로 급성장하는 게이미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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