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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星电子入列全球16国最想工作企业前十

기사입력 : 2019년05월07일 10:22

최종수정 : 2019년07월17일 15:15

能够在国际企业工作是很多人的梦想。一项调查显示,韩国三星电子在全球16个国家跻身最向往企业前十。在韩国本土,三星继谷歌、LG电子之后排名第三。

【图片=网络】

英国舆观调查网(YouGov)发布在38个国家进行的2019年最向往企业调查结果,三星电子在16个国家跻身前十。

三星的综合排名仅次于在23个国家进入前十的谷歌公司。苹果公司则在13个国家进入前十,排名第三。

三星在菲律宾连续第二年排名第一,在法国、芬兰、挪威、越南排名第二,在德国、印尼和韩国排名第三。特别是在进入前十的16个国家中,除了在越南和沙特阿拉伯下降一个名次之外,三星在其他国家均上升或是保持原位,即最近一年间三星的品牌形象有所改善。

在美国,三星较去年上升3个名次,排名第七,在法国则上升2个名次,都较谷歌领先1个名次。在德国、印度、新加坡,三星今年首次入围前十。

在韩国本土,三星继谷歌、LG电子之后排名第三。进入前十的企业有Kakao Bank、苹果、希尔顿酒店、NAVER、凯悦酒店、KB国民卡、SK等。另外,在中国、美国、俄罗斯、巴西、意大利等主要国家,三星没能入围前十。

专家表示,三星在韩国本土与冠军失之交臂可能是因为三星此前牵涉“政经勾结”形象大损,以及最近韩国政府推进对财阀企业的改革、三星接受检方调查等负面因素起到了一定作用。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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