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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엑스칼리버' 카이·김준수·도겸·엄기준 2차 콘셉트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 2019년04월16일 09:08

최종수정 : 2019년04월16일 09:08

아더, 랜슬럿, 모르가나 역 배우들 2차 콘셉트 포스터 공개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아더, 랜슬럿, 모르가나 역 배우들의 2차 콘셉트 포스터가 공개됐다.

뮤지컬 '엑스칼리버' 2차 콘셉트 포스터 [사진=EMK]

뮤지컬 '에스칼리버'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대표 엄홍현)는 16일 2차 티켓 오픈을 맞아 아더 역의 카이, 김준수, 도겸(세븐틴), 랜슬럿 역의 엄기준, 이지훈, 박강현, 모르가나 역의 신영숙, 장은아의 2차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장대한 스케일을 보여주는 강렬한 CG가 담겼다. 아더, 랜슬럿, 모르가나의 각각 특색있는 CG에 웅장한 작품의 분위기를 담아냈다.

제왕의 운명을 갖고 태어나 전설의 성검 엑스칼리버를 뽑아드는 아더 역의 배우 카이, 김준수, 도겸(세븐틴)의 사진에는 아더를 상징하는 드래곤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성검 엑스칼리버를 쥐고 강렬한 눈빛의 아더를 표현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아더의 오른팔이자 뛰어난 무술 실력의 소유자 랜슬럿 역의 엄기준, 이지훈, 박강현은 전장을 누비며 칼을 치켜들고 싸우는 전사의 카리스마를 표현했다.

아더의 이복누이로 왕의 후계자 자리를 찬탈하려는 모르가나 역의 신영숙과 장은아는 흑마법으로 모든 걸 얼어붙게 만든 듯한 차갑고도 매혹적인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평범한 한 사람이 빛나는 제왕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통해 가슴 뜨거운 감동과 신선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16일 저녁 8시 세종문화티켓, 멜론티켓, 인터파크티켓에서 2차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6월 25일부터 7월 7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공연은 6월 15일 개막.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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