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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 허위신고·무허가 의료행위 신고자 등에 보상금 3억60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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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지자체 27억7230만원 수입회복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공공기관의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연구와 무관한 물품을 구입하는 등 연구비를 속여 가로채거나 간호조무사가 침술을 시행하는 등 무면허 의료행위 등 부패와 공익침해 행위를 신고한 부패·공익신고자들에게 보상금과 포상금이 지급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부패 행위와 공익침해 행위를 신고한 부패·공익신고자 42명에게 총 3억602만원의 보상금과 포상금을 지급했다. 해당 신고들로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수입 회복한 금액은 27억7230만원에 달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9.03.29 yooksa@newspim.com

부패신고 보상금 지급 사례로는 공공기관의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연구와 무관한 물품을 구입하는 등 보조금을 속여 가로챈 업체를 신고한 사람에게 보상금 4133만원이 지급됐다.

국민권익위는 접수된 부패신고의 내용과 관련 사실관계 등을 조사해 연구비를 속여 가로챈 사실을 확인했고, 감독기관인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이를 이첩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보조금을 속여 받은 업체로부터 1억5650만원을 환수했다.

이 밖에도 △수도사업소에 특허 타일을 납품하기로 계약하고도 일반 타일을 납품하여 차액을 가로챈 업체를 신고한 사람에게 보상금 7003만원 △벽지노선 버스를 운행하면서 운행횟수를 조작해 정부지원금을 부정하게 받은 버스업체를 신고한 사람에게 보상금 1334만원 △직원 채용에 부당하게 개입한 공공기관 직원들을 신고한 사람에게 5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공익신고 보상금 지급 사례로는 간호조무사가 침술을 시행하는 등 의료법을 위반한 한의원을 신고한 공익신고자에게 보상금 445만원이 지급됐다.

△무자격 약국 종업원이 직접 약품을 조제하는 등 약사법 위반을 신고한 사람에게 보상금 402만원 △생수에 화학성분을 혼합해 무허가 약품을 제조한 업체를 신고한 사람에게 보상금 112만원이 포상됐다.

민성심 국민권익위 심사보호국장은 "각종 보조금의 부정수급 등 공공기관에 재산상 손해를 입힌 부패행위와 국민의 건강과 안전, 소비자의 이익 등을 침해하는 공익침해행위가 점점 지능화되고 은밀화되고 있다"며 "국민권익위는 신고문화를 확산해 부패·공익신고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패·공익신고자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보상금 등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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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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