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해성옵틱스는 지난 26~27일 구주주 대상으로 유상증자 청약에서 실권주 없이 청약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해성옵틱스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171억원의 자금을 확보할 예정이며, 확보한 자금은 전액 전환사채(CB)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해성옵틱스 관계자는 “전환사채 상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재무 안정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최근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의 멀티카메라 채택이 확대됨에 따라 해성옵틱스도 반사 효과를 누리는 등 올해 호실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성옵틱스는 최근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가 멀티카메라를 채택함에 따라 관련 제품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베트남 공장의 카메라모듈 사업부는 연초 생산 인력을 대폭 늘려 2교대 양산 체제에 들어갔으며, 공장 가동률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0% 이상 증가했다.
이재선 해성옵틱스 대표는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회사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보내주신 주주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스마트폰 멀티카메라 확대에 따라 회사도 성장의 기회를 맞게 된 만큼 전사적 노력을 통해 주주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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