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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대방건설, 유고운·윤서현·현세린 영입... 박성원은 재계약

기사입력 : 2019년03월19일 13:16

최종수정 : 2019년03월19일 13:16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대방건설이 유고운, 윤서현, 차세대 유망주 현세린 등 3명을 추가 영입했다.

‘핫식스’ 이정은의 소속팀 대방건설 골프단은 19일 “유고운, 윤서현, 현세린을 영입한데 이어 박성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방건설은 2018년 드림투어 1승을 기록, 정규투어에 복귀하는 유고운, 루키로 데뷔하는 국가대표 출신 윤서현과 새로 후원 계약을 맺었다.

새로 영입된 유고은. [사진= 대방건설]
새로 영입된 윤서현. [사진= 대방건설]
새로 영입된 현세린. [사진= 대방건설]

특히, 금년 KLPGA 점프투어 데뷔가 예정되어 있는 현세린은 대방건설 골프단의 장기적인 선수육성 계획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현세린은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치며, 2018년 LET(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타일랜드 챔피언십, 지중해 오픈 등 두 대회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와함께 2016년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예선전을 통과해 정규투어 첫 승까지 이룬 신데렐라 스토리의 박성원과 재계약을 확정했다.

2014년 5명의 선수로 시작한 대방건설 골프단은 2019년에는 국내 KLPGA 투어뿐만 아니라 미국 LPGA투어 소속 선수 3인이 소속된 대한민국 대표 골프단으로 도약했다.

올해부터 LPGA투어에 진출한 이정은과 허미정, 오수현, KLPGA투어의 박성원, 유고운, 윤서현과 현세린까지 영입하며 국내 어느 골프단보다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정은은 국내외 큰 관심을 받으며 데뷔전인 ‘ISPS 한다 호주오픈’에서 8언더파 10위로 경기를 마치며 LPGA 데뷔 경기에서 탑10을 작성했다.

2018년 하반기에 영입한 호주 국가대표 출신의 오수현 역시 호주에서 개최된 ‘ISPS 한다 빅오픈’에서 시즌 첫 경기를 준우승으로 마쳤다. 오수현은 2015년 RACV 호주 레이디스 마스터스s에서 우승 경험이 있으며, 이듬해 LPGA투어에 데뷔 루키 시즌을 보냈다.

2017년을 시작으로 대방건설과 3년째 함께하고 있는 허미정은 L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미국 애리조나에서 개최되는 ‘뱅크오브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시즌 첫 대회를 치른다.

이정은(가운데) 등 선수들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사진= 대방건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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