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조동호 과기장관 후보자, 잇단 의혹에 "공과 사 구분하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장남 인턴 특혜 의혹엔 "인턴 권유했었지만...생각 부족했다"
장인의 부동산 투기 의혹엔 "20년간 소유...투기와 거리 멀어"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장남 관련 특혜 의혹에 대해 "앞으로 공과 사를 보다 분명히 구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조 후보자 장인이 매입한 토지에 국도가 건설되고 이 땅을 자녀(후보자 배우자)에게 증여했다는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서는 "투기가 아니다"고 적극 해명했다. 

이와 관련, 오는 27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가운데 잇따라 제기된 취업 특혜 논란,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은 문재인 정부에서도 민감한 이슈인 만큼 야권의 '송곳 검증'이 예상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동호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과천과학관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첫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03.11. [사진=과기정통부]

◆ 조 후보자, 장남 인턴 의혹에 "국민들 눈높이에 부족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은 조 후보자가 지난 2012년 카이스트(KAIST)가 세운 올레브(현 동원올레브)라는 전기차 관련 업체에 자신의 장남이 인턴으로 근무하도록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조 후보자는 과기정통부를 통해 "장남이 군복무를 마치고 유학 나가기 전까지 남는 기간이 있었고 이 때 사회 경험을 쌓으라는 취지로 서울에 있는 동원올레브에서 1~2달 정도 번역 일을 주로 하는 인턴을 해보는 게 어떤지 장남에게 권유했었다"고 인정했다.

이어 "그때는 여유 기간에 놀지 말고 사회 경험을 쌓으라는 생각에 권유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국민들 눈높이에는 부족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일을 교훈 삼아 앞으로 공과 사를 보다 분명히 해서 국민들께 실망시켜 드리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인의 부동산 투기 의혹엔 "20년간 소유해 투기 아냐"

또한, 같은 과방위 소속 윤상직 한국당 의원은 "조 후보자의 배우자는 양평군 용문면 마룡리 일대 1만5천930㎡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부동산 가액만 약 10억원에 달한다"며 "조 후보자의 장인이 1991년 5차례, 1995년 2차례에 걸쳐 토지를 구입한 후 1999년 12월 14일 자녀인 후보자 배우자에게 증여한 토지"라고 조 후보자를 둘러싼 재산 문제를 거론했다. 

윤 의원은 이어 "해당 토지는 1995년 건설을 시작해 1999년 완공된 6번 국도(용문면∼용두면구간) 인근"이라며 "후보자 장인이 국도 건설 시작 4년 전부터 도로 인근 땅을 구매한 것은 투기목적으로 의심되며, 도로가 건설되는 토지만 제외하고 인근 토지를 매입한 것은 도로 건설 계획을 사전 입수했을 것이라는 합리적 의혹을 제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조 후보자 측은 "선친이 오래전 취득한 토지이고, 증여받은 후 20년간 계속 소유하고 있어 투기와 거리가 멀다"고 해명했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