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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청정기에 오리고기까지…미세먼지에 증시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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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미세먼지로 인해 증시가 들썩이고 있다. 마스크와 공기청정기에 그치지 않고 산소캔, 반려동물용 공기청정기, 인공강우 그리고 오리고기 기업 주가도 움직이는 모습이다. 미세먼지에 더해 봄철 황사 이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향후 이들 기업의 실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위닉스는 11일 오후 2시 44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250원, 6.51% 오른 2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공기청정기 업체 위닉스 주가는 지난 한 주 26.0% 올랐다. 미세먼지 우려가 지속되며 공기청정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주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6일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등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시기다.

여과 필터를 만드는 크린앤사이언스도 지난주 23.3% 상승했다. 이날도 현재 시각 18%대 급등세다.

이와 함께 LG전자, 대유위니아 등 주요 가전업체들도 미세먼지가 하늘을 덮었던 지난 일주일 각각 4.6%, 38.1% 뛰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미세먼지가 매우나쁨 수준을 기록한 지난 5일 오전 서울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leehs@newspim.com

공기청정기와 함께 대표적인 미세먼지 관련주인 마스크 업체들의 주가도 오르고 있다. 웰크론, 모나리자, 오공, 웰크론, 케이엠 등이 지난주 각각 30.0%, 8.8%, 6.0%, 5.6% 상승한 데 이어 이날도 4개 기업 주가 모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 뿐만이 아니다. 미세먼지 우려가 확대, 심화되면서 기존에 알려진 기업들 외에도 하나둘 관련주들이 추가됐다. 산소캔, 반려동물용 공기청정기, 인공강우, 오리고기 업체 등이 그들이다.

미세먼지 속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 산소캔을 구매하는 이들이 늘면서 휴대용 산소캔을 제작, 판매하는 대륙제관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연속 오르며 6.3% 상승했다.

아울러 후드(hood) 부문 1위 업체 하츠는 지난 6일 상한가를 포함해 3월 4일부터 8일까지 42.9% 뛰었다. 후드 업계 2위이자, 위닉스와 함께 반려동물 공기청정기를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진 에넥스도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1.6% 올랐다.

인공강우 관련주 태경화학은 지난 4일부터 나흘 연속 상승, 23.9% 올랐다. 오리 계열화 업체 정다운은 몸 속 미세먼지 배출에 오리고기가 좋다는 소식에 지난주 11.3%의 상승률을 보였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미세먼지가 3월 초에 극심했는데, 통상 4월과 5월까지는 황사까지 포함해서 지속되는 이슈"라며 "당분간 관련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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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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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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