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찜질방에서 훔친 휴대폰 유심칩으로 수백만원 상당의 게임 머니를 결제한 20대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A(24)씨를 절도, 사기 혐의로 형사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8년 12월29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 한 찜질방 내에서 B(62)씨가 잠을 자는 틈을 이용해 휴대폰을 훔치는 등 총 7회에 걸쳐 500만원 상당의 휴대폰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훔친 유심칩을 이용해 게임 아이템 구매 등의 약 300만원 상당의 소액 결제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찜질방 CCTV를 분석해 A씨를 범인으로 특정해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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