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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17주 연속 하락..하락폭도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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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주 서울 아파트값 0.11% 하락
전국 아파트값 하락세 유지..0.09% 떨어져

[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서울 아파트값이 17주 연속 떨어지며 역대 최장기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7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3월 첫째주 서울 아파트가격은 전 주 보다 0.11% 하락했다. 지난주(-0.09%) 보다 0.02%포인트 하락폭이 커졌다.

지난해 11월 셋째주부터 17주 연속 하락해 역대 최장 기간 하락 기록을 매주 경신하고 있다. 앞서 최장 하락기록은 주택거래가 극도로 침체했던 지난 2013년 5월 넷째주부터 8월 넷째주까지 14주다.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와 보유세 인상, 공시가격 인상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아파트값 약세도 지속되고 있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 아파트가격은 0.19% 하락해 지난주(-0.14%) 보다 하락폭이 더 커졌다.

강동구의 경우 0.24% 하락해 서울에서 하락폭이 가장 컸다. 양천구(-0.22%), 강남구(-0.21%)의 하락세도 가파르다. 양천구는 목동 신시가지 위주로 가격이 하락했다.

강북지역에서는 청약대기 수요가 늘며 종로구(0.00%)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하락했다. 동대문구(-0.20%), 용산구(-0.16%), 성동구(-0.15%), 마포구(-0.10%) 각각 하락했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감정원]

전국의 아파트가격은 0.09% 하락해 지난주와 같은 하락폭을 기록했다. 시도별로 전남(0.04%), 대전(0.02%), 광주(0.01%)는 상승, 대구(0.00%)는 보합을 기록했다. 충북(-0.20%), 강원·경남(-0.17%), 경북(-0.15%), 울산(-0.14%), 서울·세종(-0.11%)은 하락했다.

경기(-0.07%)는 지난주와 같은 하락폭을 유지했다. 광명시(-0.39%)는 급등 피로감이 누적된 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성남 수정구(-0.33%)는 위례신도시를 중심으로 하락세 지속되고 있다.

반면 구리시(0.15%)는 그간 상승폭이 낮았던 단지 위주로, 안산 단원구(0.09%)는 일부 저가매물이 거래되며 하락에서 상승 전환했다.

인천(-0.03%)의 경우 전주 대비 하락폭이 줄었다.

지방은 0.09% 하락했다. 울산(-0.14%)은 지역 기반산업 침체로 인한 인구유출 및 입주물량 증가로 울주군(-0.21%), 북구(-0.18%)의 하락세가 지속됐다. 다만 중구(-0.02%)는 봄 이사철 수요로 하락폭이 다소 줄었다.

대전(0.02%)은 대덕구(-0.02%)의 경우 노후단지 수요 감소로 소폭 하락했으나 유성구(0.07%)는 그간 상승폭이 낮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소폭 올랐다.

세종시(-0.11%)는 하락폭이 커졌다. 행복도시 내 새롬·도담동과 같은 선호도가 낮은 단지 중심으로 하락했다. 조치원읍은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며 하락세가 지속됐다.

전국 전세가격은 0.11% 하락했다. 수도권(-0.14%→-0.13%)과 서울(-0.17%→-0.15%), 지방(-0.09%→-0.08%) 모두 하락폭이 전주보다 줄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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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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