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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야시장 명물 안주, 2분이면 '뚝딱'...아워홈 간편식 4종 선봬

기사입력 : 2019년02월25일 09:37

최종수정 : 2019년02월25일 09:37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아워홈은 안주용 가정간편식 ‘야시장 안주 시리즈’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대만식 오븐닭구이’는 대만 야시장 유명 안주 ‘쭈간지’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뼈를 발라낸 닭다리살을 고온 오븐에서 구워 기름기 없이 바삭한 닭고기를 한입 크기로 즐길 수 있다. ‘홍천식 고추장삼겹살’은 홍천 야시장 화로구이 골목 ‘고추장삼겹살’을 재현, 불판에 구운 두툼한 삼겹살을 특제 양념에 버무렸다. 달달하면서도매콤해 술안주로 손색 없다.

강릉지역 야시장에서 즐겨 먹는 오삼불고기를간편식으로 구현한 ‘강릉식 오삼불고기’는 탱글탱글한 오징어와 쫄깃한 불고기를 매콤한 양념에 볶아내어 풍미와 식감이 일품이다. ‘서울식 매콤오돌뼈’는 고온 직화솥에서 빠르게 볶아내 오독한 식감과 함께 깊은 숯불향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제품은 홈파티 할 때 안주로, 식사에 반찬으로 곁들이기에도좋다. 전자레인지용 트레이 포장으로 2~3분만에 맛볼수 있으며 포크가 포함되어 있어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4종 각각 4980원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1인 가구 확산과 함께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세대가 등장하면서 술 문화도 바뀌고 있는만큼, 이를 겨냥해 지역 야시장 명물 안주를 콘셉트로 한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며 “이번 신제품출시를 시작으로 막창, 닭발, 주꾸미 등 다양한 식재료를활용해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냉동안주 간편식 시장규모는 2016년 76억원에서 2017년 494억원으로 6배 이상 증가했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혼술·홈술문화 등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관련 사업 규모는 점점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야시장 안주 시리즈.[사진=아워홈]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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