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경훈이 공동1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경훈(28·CJ대한통운)은 24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의 코코비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750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총상금 320만달러)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전날 보다 4계단 오른 공동15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 애런 배들리(호주·12언더파 204타)와는 6타 차다.
2016년 PGA에 데뷔한 이경훈은 올 시즌부터 1부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가장 좋은 성적은 지난주 거둔 제네시스오픈의 공동25위다.
위창수는 공동 62위(2오버파 218타), 김민휘(27)는 73위(4오버파 220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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