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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극장 용, 3.1절 '독립정신, 독립밴드 독립군가 부른다'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2월18일 08:31

최종수정 : 2019년02월18일 08:31

킹스턴 루디스카·레이지본·크라잉넛 공연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다음달 1일 오후 3시 국립중앙박물관극장 용에서 '독립정신, 독립밴드 독립군가 부른다' 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에서는 자메이카 스카 음악을 선보이는 9인조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와 뜨거운 에너지로 유명한 '무대의 악동' 레이지본, 펑크 음악을 대중에 알린 밴드 크라잉넛이 각자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은 애국가, 망향가, 독립군가 등 항일 노래를 새롭게 편곡해 선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젊은 세대가 독립을 위해 싸운 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자는 취지로 공연을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공연은 인터미션을 포함해 총 120분이다. 관람가능한 연령은 만 13세 이상이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되며 예매티켓 수령 및 현장구매는 공연시작 1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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