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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법정구속 김경수, 직무수행 평가서 17명 중 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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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김영록, 충북 이시종, 경북 이철우 지사가 지지도 '톱3' 올라
서울 박원순 9위, 경남 김경수 13위, 경기 이재명 14위 기록
서울,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62.0%로 1위...전남, 제주 뒤이어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전국 17개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전남 김영록, 충북 이시종, 경북 이철우 지사가 직무수행 지지도 톱3에 올랐다.

특히 긍정평가('잘한다') 58.4%를 기록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7개월 연속 1위에 올라 지지율이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 혐의로 법정 구속된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지난달 대비 3계단 내린 13위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드루킹’ 김동원씨와 공모해 인터넷 기사 댓글을 조작한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마치고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2018.08.17 deepblue@newspim.com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와 한국행정학회가 공동으로 매월 진행하는 정례 월간 광역자치단체 평가 조사에 따르면, 김 지사에 이어 이시종 충북지사는 1.6%p 오른 52.9%로 지난달 5위에서 3계단 상승한 2위로 조사됐다.

이철우 경북지사 역시 2.0%p 오른 52.3%로 지난달 7위에서 4계단 상승한 톱3에 올랐다. 이어 이용섭 광주시장(51.3%)이 4위, 최문순 강원도지사(50.6%)가 2단계 내린 5위, 권영진 대구시장(49.7%) 과 4계단 내린 원희룡 제주도지사(49.7%)가 공동 6위로 나타났다.

8위에는 송하진 전북지사(49.6%)가, 박원순 서울시장(48.6%)이 9위, 이춘희 세종시장 (48.5%)이 10위, 양승조 충남지사(47.5%)가 11위, 박남춘 인천시장(47.0%)이 12위로 중위권을 형성했다.

하위권엔 김경수 경남도지사(46.9%)가 전 달 대비 3계단 내려 13위, 공동 14위엔 허태정 대전시장(41.8%)과 이재명 경기지사(41.8%)로 조사됐다. 40%대로 올라선 부산 오거돈 시장(16위, 40.1%)은 16위를 기록했고, 송철호 울산시장(33.9%)은 17위로 집계됐다.

한편 전국 17개 광역단체장이 당선 시기에 비해 지역주민들의 지지를 어느 정도 확대했거나 잃었는지를 비교 하기 위해, 2018년 6·13전국동시지방선거 득표율 대비 1월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의 증감 정도를 나타내는 '주민지지확대지수'를 집계한 결과, 이철우 경북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권영진 대구시장이 각 각 1, 2,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철우 지사는 6·13지방선거에서 자신이 얻은 득표율 52.1%에 비해 0.2%p 소폭 더 높은 52.3%의 지지율로, 100.4점의 주민지지확대지수를 기록해 지지층을 확대한 정도가 가장 큰 1위를 차지했다.

2위 이하 나머지 시도지사 16인은 모두 6·13지방선거에 비해 주민지지를 잃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원희룡 제주지사(주민지지확대지수 96.1점, 6·13득표율 51.7%, 2019년 1월 지지율 49.7%)가 2위, 권영진 대구시장(92.6 점, 53.7%, 49.7%)이 3위, 박원순 서울시장(92.0점, 52.8%, 48.6%)이 4위, 김경수 경남지사(88.8점, 52.8%, 46.9%)가 5위를 기록했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는,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53.7%의 긍정평가('잘한다')로 1위,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49.2%로 2위,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45.6%로 3위에 올랐다.

전국 17개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는, 서울특별시가 62.0%의 만족도로 민선7기 조사 (2018년 7월) 이후 처음으로 1위를 기록했다. 전라남도는 60.2%로 2위, 제주특별자치도는 60.0%로 3위에 올랐다.

리얼미터 2019년 1월 월간정례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가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엿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광역 시도 주민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통계분석은 2개월 이동(rolling)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에 따라 1만 7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다. 광역 시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8%이다.

보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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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르, 롤랑가로스 2회전 탈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테니스계를 호령하던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1위)가 파리의 가혹한 폭염과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이 물거품됐다. 신네르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56위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24·아르헨티나)에게 세트 스코어 2-3(6-3, 6-2, 5-7, 1-6, 1-6)으로 대역전패했다. 톱시드를 받은 선수가 이 대회 3라운드 이전에 탈락한 것은 2000년 안드레 애거시(미국) 이후 무려 26년 만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 경기 중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은 신네르의 독무대였다.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1,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3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5-1까지 달아나며 완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파리의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비극이 시작됐다. 심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느낀 신네르는 급격한 체력 저하와 함께 다리 경련 증세를 보였다. 코트를 떠나 메디컬 타임아웃까지 요청했으나 한 번 무너진 몸은 회복되지 않았다. 신네르가 중심을 잃자 세룬돌로는 끈질긴 수비와 집요한 톱스핀 샷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몸이 굳어버린 신네르는 마지막 20게임 중 단 2게임만 따내는 빈공 속에 급격히 무너졌다.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로마까지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5개 대회를 연속 석권하며 30연승을 달리던 신네르의 무패 행진도 허무하게 마감됐다. 지난해 파리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하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중단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패한 뒤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최근 많은 경기를 치르며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고 아침부터 몸이 무거웠다"며 "3세트 이후 에너지가 완전히 떨어지며 흐름을 잃었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대어를 낚은 세룬돌로 역시 "그에게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 솔직히 운이 따랐고 신네르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위로를 건넸다. 이번 이변으로 지난 2024년 호주오픈을 기점으로 이어져 온 신네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의 '메이저 독식 체제'는 잠시 멈추게 됐다. 지난 9개의 메이저 대회를 양분했던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으로 대회 전 기권한 데 이어 신네르마저 조기 탈락하며 롤랑가로스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세룬돌로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번번이 이들에게 밀렸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 대기록 도전과 메이저 대회 준우승 단골이었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등 강자들의 왕좌 탈환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조코비치가 이번에 정상에 오르면 남녀 테니스를 통틀어 '역대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psoq1337@newspim.com 2026-05-2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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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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