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한 60대 남성이 1일 국회의사당 잔디밭에서 분신을 시도했다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국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8분쯤 A씨가 여의도 국회의사당 잔디4광장으로 차량을 몰고 온 후 방화와 분신을 시도했다.

A씨는 국회 광장에 도착한 후 국회를 비판하는 전단지를 뿌린 후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신을 시도했던 A씨 주변에는 ‘적폐국회 바로 세워서 대한민국이 새롭게 태어나야 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전단지가 뿌려져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의 차량에는 부탄가스 25개가 들어있었으며 분신시도에 이 중 7개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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