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홍형곤 영상기자 = 자유한국당이 29일 검찰을 항의 방문, 청와대의 비위 은폐 의혹과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엄정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도읍·김현아·이채익·송석준 등 자유한국당 의원 17명은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을 방문해 “각종 의혹에 대해 검찰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검찰에 방문한 한국당 의원들은 이같은 입장 발표 후 검찰총장실을 찾아 수사 촉구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다만 문무일 검찰총장이 오는 31일까지 중국과 베트남 출장 일정이 잡혀 있어 한국당 의원들은 문 총장과 직접 면담을 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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