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인턴기자 = 무릎 부상으로 은퇴가 점쳐졌던 ‘스키 여제’ 린지 본이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린지 본(34·미국)은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무릎 치료는 희망적이다. 매일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며 경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바라던 경력의 끝과는 다를 수 있지만, 선수를 계속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잡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0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 2018~2019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여자 알파인 슈퍼대회전 경기에 출전한 본은 무릎 통증으로 기문을 놓쳐 완주에 실패했다. 이 대회는 지난해 11월 무릎을 다친 후 한동안 출전하지 못했던 자신의 시즌 첫 대회였다.
경기 후 AP통신 등은 “본이 은퇴 가능성을 열어뒀다”며 은퇴를 예상했지만, 본인은 선수로서 도전을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당분간 무릎 치료에 전념할 예정인 본은 24일 열리는 활강 연습 경기에는 불참한다.
taeh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