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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2019 산학협력 FAIR’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1월16일 17:35

최종수정 : 2019년01월16일 17:35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16일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CECO) 컨벤션홀에서 2018년도 지원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산학교류를 위한 ‘2019 LINC+사업단 산학협력 FAIR’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8년도 사업성과 및 산학협력 우수사례, 산·학 공동기술개발 과제물 및 시제품 제작지원사업 과제물 등 한 해 동안 수행했던 주요 산학협력 성과 발표와 결과물들을 전시했다.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9 경남대 LINC+사업단 산학협력 FAIR’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대]2019.1.16.

이날 행사에는 경남대 강재관 LINC+사업단장과 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LINC+ 위원회 및 가족회사 임·직원 등 각계 인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교수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산학협력 우수사례 발표에는 경남대 전기공학과 황선환 교수의 ‘찾아가는-찾아오는 산학협력’과 ㈜글로벌코딩연구소 이창훈 대표의 ‘글로벌코딩연구소’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재)경남테크노파크 김승철 팀장의 ‘경남테크노파크 지역혁신클러스터 및 주요 추진사업’과 창원산업진흥원 김현철 팀장의 ‘2019년 창원산업진흥원 지원사업안내’가 각각 발표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신규가족회사 현판수여식’을 열어 총 21개의 현판을 신규가족회사에게 전달했으며, 산학협력 우수 기업 26곳과 우수 교수 13명, 현장실습 우수 지도교수 10명을 각각 선정해 LINC+사업단장상을 수여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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