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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출사표' 저축은행중앙회장…업계 "힘있는 회장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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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0.4% vs 보험 0.15% "예보료 인하 절실"
오는 21일 회원사 총회서 차기 회장 선출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에 역대 최다인 총 7명이 도전장을 냈다. 저축은행 업계는 이러한 열기를 환영하는 동시에, 업계 발전을 위해 '힘있는 회장'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11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 지원자는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 △박도규 전 SC제일은행 부행장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조성권 전 예쓰저축은행 대표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 원장 △한이헌 전 국회의원 △황종섭 전 하나저축은행 대표다.(가나다순) 

예상치 못한 열기에 저축은행 업계는 큰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당초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는 공고 직후만 해도 하마평조차 없어 조용하게 치뤄질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역대 최다인 7명의 쟁쟁한 후보가 각각 업계, 공직 등의 경험을 내세워 저축은행 발전에 힘쓰겠다고 발벗고 나섰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렇게 많은 후보가 후보 등록을 할지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많이 놀랐다"며 "특히 이번에는 금융업권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두터운 쟁쟁한 인사들이 지원을 했다는 점에서 저축은행 업권의 위상이 한층 높아진 것 같아 기쁘다.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다른 저축은행 대표는 "업계, 관료 출신에 상관없이 저축은행 발전에 헌신할 사람이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이 됐으면 좋겠다"며 "공약을 잘 살핀 다음 투표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저축은행 업계는 동일인여신한도, 예금보험료(예보료) 등에 대한 규제 완화를 주장하고 있다. 저축은행은 0.4%를 예보료로 내는데 반행 은행 0.08%, 금융투자·보험·종합금융 0.15%이기 때문이다. 일부 저축은행들은 M&A, 영업지역 제한 등의 완화도 요구 중이다. 

새 먹거리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도 원한다. 저축은행은 잇단 최고금리 인하, 인터넷전문은행과 같은 새로운 경쟁자의 출현 등의 요인으로 전보다 생존경쟁이 치열해졌다. 저축은행도 최근 금융권 트렌드에 맞게 IT, 4차산업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키우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한편 후보 지원자 7인은 곧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의 후보 적격성 심사를 받는다. 회추위는 저축은행 대표 4명, 저축은행중앙회 비상임 전문이사 2명, 전·현직 저축은행중앙회장 1명 등 7명으로 구성됐다. 회추위의 3분의2 이상 찬성표를 받은 단독 또는 복수후보가 최종 후보가 된다.  

이후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오는 21일 회원사 총회에서 선출된다. 79개 회원사 중 과반이 참석하고, 참석 회원사의 3분의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다만 이번 선거는 후보 지원자가 많다는 점에서 복수후보 투표로 치뤄질 가능성이 크다. 그 동안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는 단독후보에 대한 찬반투표 양상이었다. 복수후보 투표로 진행되면, 찬성표를 3분의2 이상 받은 후보가 없을 때 최다 득표자 2명으로 재투표를 실시해 과반을 받은 이가 당선된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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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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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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