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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멤버스’ 누적 방문 1억 돌파

기사입력 : 2019년01월07일 09:23

최종수정 : 2019년01월07일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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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가입자 450만명, 누적 방문 1억건
하루 평균 방문 31만건, 20대 고객 이용↑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의 ‘U+멤버스’가 출시 1년만에 누적 방문 1억건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멤버십 할인, 휴대폰 소액결제, 제휴사 포인트 적립 및 이용이 동시에 가능한 할인·결제·적립 통합 서비스 ‘U+멤버스’ 출시 1주년, 누적 방문 1억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월 출시한 U+멤버스가누적 가입자 450만명, 누적 방문 수 1억건, 하루 평균 31만건의 방문수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1년간 U+멤버스 내에서 총 240만건의 제휴사 멤버십 발급이 이뤄졌고, 월 누적 28만명의 고객이 광고보기 적립금으로 통신요금을 할인 받았다.

U+멤버스는 하나의 앱으로 주변의 편의점, 영화관, 카페 등 제휴 브랜드에서 멤버십 할인과 휴대폰 소액결제,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다.

이용 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 전체 고객 중 여성이 52%, 남성이 48%로 여성 고객이 더 많이 이용했다. 세대별로는 20대가 31%로 가장 높았고, 이어 30대(25%), 40대(23%), 50대(12%), 10대(5%) 순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출시 1주년 기념, ‘매일매일 출석체크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U+멤버스 고객 중 U+모바일 이용 고객이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출석체크하면 응모가 완료되며, 출석 일수 별 추첨을 통해 커피교환권(500명), 치킨교환권(200명), 영화관람 패키지(100명)를 증정한다. 출석 일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U+멤버스 1주년 생일인 24일에 출석체크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케익(200명)을 제공하는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문현일 모바일서비스2담당은 "멤버십 할인과 결제, 적립을 하나로 모아 쉽고 편리하게 현명한 소비생활을 누릴 수 있어 출시 1주년 누적 방문 1억건이라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추후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혜택 제공 기능 업데이트로 서비스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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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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