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미리보는 CES] 기술로 바뀌는 미래 체험…8일 개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자율주행, 5G 등 미래 신기술 경연장
글로벌 전자, IT 기업 총출동...자동차업체도 미래차 선보여
국내 관련 경영진 대거 참석...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자

[서울=뉴스핌] 백진엽 기자 =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미래 기술의 향연이 시작된다. 매년 연초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다.

작년 CES에서 삼성전자 부스 전경 [사진=뉴스핌DB]

올해 CES는 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등지에서 열린다. 최근 몇년간 지속적인 화두인 인공지능(AI)와 5G, 초연결시대 등이 여전히 여론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아울러 CES는 이미 가전 전시회를 넘어 생활과 관련된 모든 부분의 전시회로 자리잡았다. 이에 자동차업체들도 다수 참여해 자율주행이나 새로운 컨셉트카를 공개하고 있다. 올해 역시 현대차를 비롯해 다양한 미래 탈 것들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이런 기술들이 얼마나 상용화에 가까워졌는지, 또는 실생활에 얼마나 다가왔는지 등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해당 기술들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떻게 변할지를 느껴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으로 AI 서비스의 경우 현재 일상화된 스피커를 넘어 모든 가전제품이나 자동차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될 수 있는 솔루션들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가능케 해 주는 네트워크인 5G 인프라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 모든 사물이 연결돼 있는 초연결시대의 삶 등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55개국 4500여개 기업이 참가해 미래 기술과 제품을 제시한다. 새로운 기술로 미래 시장을 선점하는 것과 동시에 다양한 업체들과 교류해 다양한 합종연횡의 기회를 잡고자 하는 기업들이다.

국내에서도 삼성전자·LG전자·SK·현대자동차·네이버·코웨이 등을 비롯, 한글과컴퓨터·팅크웨어·티랩스 등 중소·중견기업들도 참가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TV·세탁기·냉장고 등 다양한 가전제품들과 함께 AI 기술인 '빅스비'와 'LG씽큐'의 새로운 기능도 선보일 전망이다. AI 기술이 가전 등에 적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구현되는 스마트홈과 스마트시티의 모습도 제시한다.

이밖에 웨어러블 로봇 제품과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등을 통해 사람들의 삶의 질 개선에 대한 솔루션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로 대표되는 TV 각 진영, 즉 QLED와 OLED 진영간 초고화질 '8K' 경쟁도 볼거리다.

특히 삼성전자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의 우수 과제를 선보인다. 올해는 개인 방송 크리에이터를 위한 가상광고 서비스 '티스플레이', AI 뉴스 흐름 분석 서비스 '프리즘잇', 학습 몰입 효과를 높여주는 AI 기반의 데스크 라이트 '에이라이트' 등 AI를 활용한 우수과제 8개를 소개한다.

SKSK이노베이션·SK텔레콤·SK하이닉스·SKC 등 주력 계열사들이 공동으로 전시부스를 구성한다. 'SK의 혁신적인 모빌리티'를 테마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각 계열사들은 전기차배터리 및 소재(SK이노베이션), 자율주행(SK텔레콤), 차량용반도체(SK하이닉스), 차량용필름(SKC) 등 강점이 있는 기술들을 제시한다.

현대기아차는 자율주행 등 미래 이동수단과 함께 사람의 기분까지 맞춰주는 감성주행 기술을, 네이버는 기술연구개발법인 네이버랩스의 로봇과 AI 기술을 각각 전시할 계획이다.

세계 가전은 물론 미래 기술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행사인만큼 국내 대표 기업들 경영진도 총출동한다. 삼성전자에서는 김기남 반도체담당 부회장과 김현석 가전담당 사장, 고동진 모바일담당 사장 등 대표이사 3인방이 모두 CES를 찾는다. 이 중 김현석 사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삼성전자의 미래 가전 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조성진 대표이사 부회장과 송대현 가전담당 사장, 권봉석 스마트폰·TV 담당 사장 등이 참석한다. 올 7월부터 LG유플러스의 대표이사를 맡은 하현회 부회장도 CES에서 글로벌 경쟁사들의 5G 서비스를 살펴볼 예정이다.

박일평 LG전자 사장은 개막 하루전인 7일 오후 '더 나은 삶을 위한 인공지능'을 주제로 AI의 진화와 생활 적용, 바뀌는 생활 등에 대해 기조강연을 한다.

계열사 공동부스를 꾸리는 SK그룹에서는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이 모두 방문한다.

현대자동차는 알버트 비어만 연구개발(R&D) 담당 사장과 전략기술본부장인 지영조 사장이 CES 행사장을 찾는다. 정의선 부회장의 현장방문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밖에 네이버 한성숙 대표도 다른 임원들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다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은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jinebit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