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농공단지 공장증설 등 33건 일자리·지역규제 푼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농공단지 공장증설·도시재생사업 등 간소화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앞으로 농공단지의 공장증설과 대구 사과와인 등 지역특색을 살린 소규모 과실주 창업이 가능해진다. 또 행상·노점의 상행위가 금지된 전국 2만2000여개의 도시공원에 청년 창업·지역문화가 어우러진 벼룩시장이 열리게 된다.

강동구 등 42개 택지개발지구의 학교용지 확보와 국방부 보유 토지인 군인가족 주거지역에 대피시설 건립도 허용된다.

정부는 13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61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열고 2018 지자체 건의 규제혁신 방안을 논의, 확정했다.

2018 지자체 건의 규제혁신은 지역 주민·기업으로부터 일자리·주민편의 등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의 개선을 건의 받은 내용이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40회의 현장방문과 지자체 합동점검회의 등 통해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농공단지 공장증설, 도시재생사업, 학교용지 확보 간소화 [출처=국무조정실]

이번 개선방안은 총 33건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12건 ▲지역 균형·특화 발전 10건 ▲주민불편 해소 11건이다.

먼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서는 기업의 입주수요가 확인될 경우 제한없이 개별 농공단지를 확대할 수 있게 된다. 예컨대 남원시의 경우 인월농공단지 확대로 약 400억원의 신규투자와 200여명의 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다.

약주·청주·탁주·맥주로 한정한 소규모주류제조업 적용대상에는 과실주를 포함키로 했다. 대구 사과와인 등 지역특색을 살린 소규모 과실주 창업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행상·노점에 의한 상행위가 금지된 도시공원의 경우는 청년창업을 위한 상행위 등이 허용된다. 가령 군내 도시공원에 청년예술가들이 프리마켓(flea market)을 여는 등 작품 전시·체험·판매·일자리 창출과 문화축제가 가능해진다.

관광지내의 시설지구도 통합·조정키로 했다. ‘운동·오락’과 ‘휴양·문화’ 등의 시설지구가 통합되면 체육시설을 포함한 청소년수련시설 등 다양한 복합관광시설 설치가 가능해진다.

지역 균형·특화 발전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변경 및 국비지원 신청을 위한 복잡한 절차를 개선키로 했다. 교육시설 및 사회복지시설로만 한정된 상수원보호구역내 폐교재산의 용도변경은 교육 성격의 공원·놀이터로도 변경할 수 있게 된다.

군부대 협의가 필요했던 군사시설보호구역내 건축물 용도변경도 위험물·방송통신·발전시설 등으로 변경하는 경우만 협의토록 했다. 군협의가 제외되면 용도변경 승인에 필요한 기간이 30일에서 최소 3일로 단축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간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제주 비영리 국제학교에도 법인세·상속세·증여세 혜택이 부여된다.

주민불편 해소차원에서는 강동구 등 42개 택지개발지구에 학교용지 확보가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택지개발지구가 준공된 후 5년(신도시는 10년)내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제한돼왔다.

서울 강동구 강일2 택지개발사업지구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강명초등학교가 학생수 증가로 인접공원을 학교용지로 변경을 추진했지만, 계획이 무산된 바 있다. 강일2 택지지구 준공 후 5년간 지구단위계획변경이 제한된 탓이다.

지자체가 유사시에 대비한 대피시설은 국유지에도 설치 가능해진다. 인천 옹진의 경우 국방부 보유 토지인 군인가족 주거지역에 유사시 대비해 대피시설 건립을 추진했으나 국유지내 영구시설물 축조가 불가능해 보류된 바 있다.

이 밖에 태양광 발전을 위한 국공유지 점용료·사용료 완화 특례기준과 국립자연휴양림의 입장1~2시간 연장 등이 마련된다.

국조실 관계자는 “33건중 5건은 현행 규정에 대한 적극적인 해석으로 법령 개정 없이 개선방안을 마련한 것”이라며 “이번 개선조치가 신속히 이행되도록 입법절차를 진행하고 2019년도에도 지역별 현안사업 등 지자체 건의 규제혁신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문재인 정부는 출범 이후 1650여건의 규제를 개선했다”면서 “정부가 발표한 많은 규제개선안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국무조정실이 점검해 보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서울-세종 화상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이낙연 국무총리의 모두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2018.12.13 mironj19@newspim.com

jud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47.0%[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7주 만에 소폭 반등해 47.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집계 결과,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47.0%, 부정 평가는 49.2%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오후 경남 진주시 경상대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7.03 지난주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0.5%포인트(p) 오르고 부정 평가는 0.3%p 하락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 부정 평가는 3주째 긍정 평가를 앞서고 있다. 긍·부정 평가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0%p) 내인 2.2%p다. '잘 모름'은 2.2%다.  리얼미터는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인 서남·충청·영남권 대규모 지역 투자 발표가 지지율 반등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했다"면서도 "주가 급락과 고환율 등 체감 경기 악재가 이어지면서 상승 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진단했다. 지난 2~3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3.0%(2.0%p↑), 국민의힘이 40.3%(1.7%p↓)를 기록했다. 또 개혁신당 3.0%, 조국혁신당 1.9%, 진보당 1.6%, 기타 정당 3.7%, 무당층 6.5% 순이었다. 양당 격차는 전주 1.0%p에서 2.7%p로 다소 벌어졌으나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유지했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지지율 상승 요인으로 "호남권을 비롯한 대규모 지역 투자와 산업 육성 정책이 구체적인 성과 기대감으로 이어지며, 중도층 표심을 흡수하면서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원 구성 대치와 지도부 내홍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호남권 대규모 투자 발표에 대한 강경 대응이 오히려 대구·경북과 보수층의 이탈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봤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도 조사는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4.0%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7-06 09:05
사진
홀란의 노르웨이, 브라질 잡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축구 괴물' 엘링 홀란의 왼발이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을 무너뜨렸다. 노르웨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루터포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을 2-1로 꺾었다.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에 본선에 오른 노르웨이는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8강에 진출하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반면 브라질은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이후 36년 만에 16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브라질의 '토너먼트 유럽 팀 잔혹사' 징크스도 이어졌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했다. 노르웨이는 전반 3분 만에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은 베르그가 브라질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과정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위기를 넘긴 브라질은 전반 11분 마테우스 쿠냐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슈팅은 노르웨이 외르얀 뉠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뉠란은 방향을 정확히 읽어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후 양 팀은 공방전을 주고받았다. 브라질은 비니시우스와 마르티넬리를 앞세워 노르웨이의 골문을 위협했다. 노르웨이는 외데고르와 홀란의 슈팅으로 맞섰으나 전반은 0-0으로 마쳤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의기양양하게 팬들을 쳐다보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후반 들어 브라질은 엔드릭과 네이마르를 차례로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14분 엔드릭의 로빙 슈팅과 후반 17분 기마랑이스의 슈팅이 이어졌지만, 번번이 뉠란 골키퍼의 벽에 가로막혔다. 탄탄한 수비로 버텨낸 노르웨이에는 해결사 홀란이 있었다. 후반 34분 안드레아스 시엘데루프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홀란이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잡은 홀란은 후반 45분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작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상대 수비를 앞에 두고 골문 구석을 찌른 완벽한 득점이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브라질 선수들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홀란에게 멀티골을 허용한 뒤 낙담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홀란은 대회 7호골 고지에 오르며 리오넬 메시, 킬리언 음바페와 함께 월드컵 득점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브라질은 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으로 1골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브라질을 상대로 통산 5경기 무패(3승 2무)의 천적 관계를 입증한 노르웨이는 잉글랜드-멕시코전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6 07: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