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현진소재는 리프아이 외 1인을 대상으로 143억원 규모의 영구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사채 만기는 발행 10년 후이며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5%다.
이번에 발행하는 CB는 만기일까지 상환이 되지 않을 경우 만기가 10년씩 자동으로 연장되고 사채권자의 조기상환청구권이 없는 영구 CB다. 영구 CB는 국제회계기준(IFRS)상 신종자본증권으로 인정된다.
현진소재는 지난달 270억원 규모의 영구 CB 발행에 이어 추가로 영구 CB를 발행하면서 자본을 확충, 관리종목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진소재는 지난 사업연도 중 법인세 비용차감전 계속사업 손실률이 50%를 초과하면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영구 CB 납입이 완료되면 회사 재무구조는 매우 탄탄해질 것"이라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본업인 선박 엔진 기자재 사업과 관계사를 통해 진행 중인 금광 채굴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진소재는 영구 CB를 발행을 통해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소재 토지 및 건물을 매입하고 향후에 부동산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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