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경기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이 2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 지방자치단체 대상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우수 조례 대상을 수상했다.

29일 의회에 따르면 우수조례 대상 시상식은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지방자치단체 우수 조례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권영화 의장은 제7대 평택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사회복지 정책연구회, 자전거를 활용한 컨텐츠 개발 연구회 등 연구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입법 활동 및 정책 대안을 제시했었다.

권 의장은 사회복지 정책연구회 활동을 통해 장애인 복지관,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근로사업장, 보호작업장, 장애인 거주시설 대표 등 장애인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 된 내용을 조례에 반영해 ‘평택시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평택시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한바 있다.

또한 주한미군 이전 관광대책 특별위원회 등 주한미군기지 평택이전 확정된 이후 전문가 집단과 워크샵, 세미나, 포럼 등을 개최하며 미군이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 및 지역 개발 분야의 대책 마련 등 민의를 대변 해왔다.

권영화 의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과 사회적 약자들도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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