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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日 ‘뉴욕상승·엔화약세’ 상승·中 ‘트럼프 관세경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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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27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 증시는 뉴욕 증시 강세와 엔화 약세로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미중 무역 긴장감 우려로 상승폭이 제한됐다.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전일 대비 0.64% 상승해 2주래 최고치인 2만1952.40엔에 마감했다. 토픽스는 0.73% 상승한 1644.16엔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도쿄 증시 상승폭은 간밤 월가 랠리에 비해선 낮았다. 26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각각 1.46%, 2.06% 급등했다.

스미모토 미쓰이 자산운용의 이치카와 마사히로 선임 전략가는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미국 증시 상승세로 볼 때 닛케이지수도 더 오를 수 있었으나 차익실현 압박이 상당히 강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번 주말 미중 정상회담이 끝나기 전까지는 시장은 신뢰성을 갖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무역 분쟁이 타결되지 않으면 추가 관세 보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협상에 실패할 경우 중국이 요구한대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상을 보류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미국은 앞서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산에 부과한 관세 10%를 25%로 인상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내달 1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릴 주요 20개국 정상회의(G20)에서 별도의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일본에 진출한 네이버 자회사 라인(Line) 주가는 이날 12.9% 급등했다. 라인은 중국 텐센트 홀딩스와 제휴를 체결해 일본에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미즈호금융그룹과 합작 은행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술주는 전날밤 뉴욕 증시를 따라 상승했다. 도쿄 일렉트론과 어드밴티스트는 각각 1.8%, 2% 상승했다. 

지난 2주간 지속된 엔화 약세에 힘입어 수출 관련주인 자동차주도 상승세를 보였다. 토요타 자동차는 1.7% 올랐고, 혼다 자동차와 마쯔다 자동차도 각각 1.4%, 1.6% 상승했다. 

노무라홀딩스는 지난해 12월 17일 발행 주식 총수의 약 4.1%를 취소하겠다고 밝힌 후 주가가 약 0.5% 올랐다. 

27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추이 [자료=마켓워치]

이날 중국 증시는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이날 상승 출발했으나 이번주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고조된 불확실성 우려로 인한 하락이 상승분을 상쇄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0.04% 떨어진 2574.68포인트를 기록했고, CSI300은 0.13% 내린 3137.24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0.25% 오른 7635.16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인상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미중 무역전쟁 완화 전망은 흐려진 탓에 장초반 나타난 상승세가 꺾였다. 

이날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0월 중국 공업기업 이익 성장률도 악재로 작용했다. 미중무역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중국 공업기업 이익 성장률은 6개월 연속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4시 20분을 기준으로 항셍 지수는 0.43% 내린 2만6261.81포인트를, 중국 기업지수 H지수(HSCEI) 0.50% 하락한 1만468.57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14% 오른 9778.62포인트에 마감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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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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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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