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상지영서대학교 2019년도 수시 2차 마감결과 12.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6일 상지영서대학교에 따르면 2019학년도 수시 2차 원서접수 마감 결과 136명을 모집하는 정원 내 전형에 1728명이 지원해 12.71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경쟁률 6.52대 1보다 상승했으며 정원 외를 포함한 총 지원자는 1752명이다.
학과 경쟁률은 뷰티케어과가 47대 1로 가장 높았고 항공운항서비스과 35.5대 1, 보건의료정보과 30.5대 1, 사회복지과 26.33대 1, 사회체육과 25.50대 1 등으로 집계됐다.
상지영서대학교 입시 관계자는 “현장실무와 취·창업 중심의 제도 및 교육과정 개선 구축, 지역인재전형 및 학교장추천전형 등 입시제도 개선, 2019학년도 원주·횡성권 신입생 대상 지역인재 장학금 100만원 지급, 기숙사 및 통학버스 등 교육·편의시설의 구축 개선 시행 등이 대학 이미지의 긍정적 제고 효과로 나타나 신입생 지원자의 증가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수시 2차 합격자는 오는 30일 대학 홈페이지(www.sy.ac.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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